디지털 기기

삼성전자, 2026년 10월 프랑크푸르트서 보안 콘퍼런스 개최

삼성전자가 유럽 파트너 대상 보안 행사 'In:Security 2026'을 2026년 10월 중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연다. 사이니지 보안이 핵심 의제다.

삼성전자가 2026년 10월 중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보안 콘퍼런스 'In:Security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정 제품군에 집중한 보안 행사를 지역 파트너 대상으로 여는 것은 삼성전자로서는 이례적이다.

행사에서는 위협 환경 변화, 규제 준수, 기기 관리 보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삼성전자는 Tizen OS와 Knox 보안 플랫폼, 상업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이 사이니지 보안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내세우는 접근법은 하드웨어, OS, CMS, 원격 관리를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보안이다. 매체 etnews.com은 이같은 행사 계획을 보도했다.

사이니지 보안, 왜 중요한가

외부 공급업체 시스템 침해로 디스플레이가 공격에 노출된 사례는 이전에도 있었다. 2025년 4월에는 캐나다의 Mary Brown 치킨 가맹점 약 300곳에서 메뉴판과 드라이브스루 화면에 친팔레스타인 메시지가 나타났고, 외부 사이니지 공급업체 시스템이 뚫린 것이 원인이었다. 2025년 10월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버스 정류장 디스플레이에 도착 시간 대신 '자살 폭탄 위험, 즉시 대피하라'는 허위 경보가 표시됐으며, LA Metro는 외부 업체의 CMS가 침해됐다고 밝혔다. 2022년에는 낸시 펠로시 당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당시 철도역과 7-Eleven 매장 화면에 그를 비판하는 메시지가 올라오기도 했다.

시장 규모도 주목된다. Research and Markets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은 2024년 292억 2,000만 달러에서 2033년 577억 8,000만 달러로 연평균 7.9% 성장할 전망이다. Omdi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매출 기준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35.2% 점유율로 17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연간 판매량은 250만 대를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Tizen을 활용해 별도 미디어 플레이어 없이 구동되는 SoC(System on Chip) 사이니지 확산을 이끌어왔다.

한눈에 보기

In:Security 2026은 언제, 어디서 열리나?

2026년 10월 중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다.

행사에서 다루는 주요 의제는?

위협 환경 변화, 규제 준수, 기기 관리 보안이 주요 의제이며 Tizen OS와 Knox, 상업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의 사이니지 보안 기여 방안도 소개된다.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인가?

유럽 지역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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