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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생산·연구 거점 日·베트남·美로 분산

삼성전자가 요코하마 APL 연구센터, 베트남 타이응우옌 후공정 시설, 텍사스 테일러 파운드리 라인을 추진하며 글로벌 반도체 거점을 분산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연구·테스트·생산 거점을 일본, 베트남, 미국으로 분산하고 있다. 디지털투데이(digitaltoday.co.kr)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각 지역에 특화된 시설을 구축하며 글로벌 공급망을 재편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요코하마에 첨단 패키징 연구센터(APL)를 350억 엔을 들여 건설 중이다. 베트남 타이응우옌에서는 출하 전 칩 검사와 패키징을 담당할 후공정 시설에 15억 달러를 투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서는 미국 반도체법 보조금과 연계된 첨단 파운드리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테슬라와 스페이스X는 자체 반도체 팹인 '테라팹'을 추진 중이다. 테슬라는 올해 4월 기가 텍사스에서 30억 달러 규모의 연구용 팹 착공에 들어갔고, 스페이스X는 지난 8월 텍사스 그라임스 카운티를 대규모 테라팹 부지로 확정하며 1단계 투자액으로 168억 달러 이상을 책정했다. 테라팹은 인텔의 14A 공정으로 초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인텔이 공식적으로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이 같은 반도체 거점 분산은 현재의 메모리 공급 부족 이후 들어올 고객 주문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3분기 실적과 시장 상황

삼성전자는 지난 8일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영업이익 107조 4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80% 증가한 수치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3분기 DRAM 가격은 전 분기 대비 20% 상승했다.

한눈에 보기

삼성전자가 일본에 짓는 시설은 무엇인가?

요코하마에 350억 엔을 들여 첨단 패키징 연구센터(APL)를 건설 중이다.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얼마인가?

지난 8일 발표한 잠정 실적에서 영업이익 107조 400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780% 증가한 수치다.

테라팹은 어떤 공정으로 생산을 시작하나?

인텔의 14A 공정으로 초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인텔이 공식적으로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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