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안경 부정행위 차단'... 교원임용 1차 시험서 안경 검사
서울시교육청이 2026년 11월 7일 교원임용 1차 시험에서 응시생 안경을 검사했다. 2027학년도 수능을 앞둔 조치다.
서울시교육청이 2026년 11월 7일 실시된 교원임용 1차 시험에서 AI 스마트 안경을 이용한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응시생이 착용한 안경을 검사했다. etnews.com이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응시생은 1교시 시작 전 안경을 벗어 감독관에게 제시해야 하며, 감독관은 안경테와 다리 두께, 카메라 렌즈, 마이크와 스피커 구멍, 충전 단자 등을 확인했다. 2·3교시에도 안경을 다시 점검하고, 의심 사례는 쉬는 시간에 추가 검사를 받았다.
오는 11월 19일 치러지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시험장 관리도 강화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AI 스마트 안경을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시험 중 소지가 확인되면 시험을 무효 처리할 수 있고 다음 해 수능 응시 자격이 제한될 수 있다.
수능 시험장마다 AI 스마트 안경 전담 검사 인력 1명이 배치된다.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은 이 전담 인력 운영 방안을 협의 중이다.
감독관 부담 우려도 제기
앞서 2026년 10월 26일 경기교사노동조합은 성명을 내고 일반 안경과 스마트 안경을 구분할 수 있는 기관 차원의 기준과 분쟁 대응 체계를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2026년 11월 5일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스마트 안경 등 첨단 기기 부정행위 차단과 감독관 교육 강화, 부당 민원으로부터 감독관을 보호하는 방안을 지시했다.
한눈에 보기
교원임용 1차 시험 안경 검사는 언제 실시됐나?
2026년 11월 7일 서울시교육청이 교원임용 1차 시험에서 응시생 안경을 검사했다.
2027학년도 수능은 언제 치러지나?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6년 11월 19일 실시된다.
수능 시험장에서 AI 스마트 안경을 소지하면 어떻게 되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AI 스마트 안경을 반입 금지 물품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시험 중 소지가 확인되면 시험 무효 처리와 다음 해 수능 응시 자격 제한이 이뤄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