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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올해 주주환원 100조 원 규모 공개

SK하이닉스가 3분기 배당 주당 2만 원으로 대폭 인상하고, 60조 원 넘는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한 100조 원 규모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했다.

SK하이닉스가 2026년 10월 28일 올해 약 100조 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계획에는 3분기 배당 주당 2만 원으로의 대폭 인상과 한국 상장사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이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3분기 매출 104조 6155억 원, 영업이익 83조 3338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79.7%였다. 회사는 이번 주주환원 가운데 30조 원 이상을 현금배당으로, 60조 원 이상을 자사주 매입 및 소각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주당 분기배당은 직전 분기 375원에서 2만 원으로 올랐다.

배당 재원과 자사주 소각 일정

주당 2만 원의 3분기 배당 가운데 1만 원은 키오시아 투자 이익에서 나왔다. SK하이닉스는 4분기에 15조 원 넘는 배당금을 지급하고, 내년 초에는 20조 원 넘는 자사주를 소각할 예정이다. 이번 소각으로 발행주식은 약 590만 주 줄어든다. 회사는 별도로 임직원 보상용 자사주 10조 원어치를 매입하며, 이는 주주환원 총액에서 제외된다.

SK하이닉스는 40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한국 상장사 가운데 최대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기록했다. 이번 발표로 주가는 하루 만에 약 11% 올랐다. 앞서 회사는 2026년 7월 나스닥에 ADR을 상장해 약 265억 달러를 조달했으며, 보통주 약 1779만 주를 주당 약 225만 원에 발행하고 자사주 약 2369만 주를 평균 약 169만 원에 매입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3일 미국 낸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주당 4601원, 총 30조 원 규모의 배당을 확정했다. 이번 소식은 bloter.net이 보도했다.

한눈에 보기

SK하이닉스의 3분기 배당금은 얼마인가?

주당 2만 원으로, 직전 분기 375원에서 크게 올랐다. 이 가운데 1만 원은 키오시아 투자 이익에서 나왔다.

SK하이닉스의 올해 주주환원 규모는?

약 100조 원 규모로, 30조 원 이상의 현금배당과 60조 원 이상의 자사주 매입·소각이 포함된다.

자사주 소각은 언제, 얼마나 되나?

내년 초 20조 원 넘는 자사주를 소각하며, 발행주식은 약 590만 주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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