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챗, 영국 18세 미만 '프렌즈 찾기' 기본 꺼짐으로 전환
영국 규제기관 오프콤은 스냅챗이 이달 안에 이번 조치를 마무리하도록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냅챗이 영국에서 18세 미만 이용자를 대상으로 '프렌즈 찾기' 기능을 기본 비활성화 상태로 전환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영국 온라인 안전 규제기관 오프콤이 확인했다. 적용 시점은 이번 달이다.
오프콤은 스냅챗이 이달 안에 이번 전환을 완료하도록 회사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냅에 따르면 프렌즈 찾기 기능은 나이와 위치, 기존 친구 및 팔로워 정보 등을 활용해 친구 추가를 쉽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오프콤 온라인 안전 그룹 책임자 올리버 그리피스는 스냅챗이 올해 말까지 연령 확인 절차를 추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프콤은 규정을 위반한 기업에 최대 1800만 파운드 또는 전 세계 적격 매출의 10%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이전부터 이어진 아동 보호 압박
오프콤은 앞서 스냅챗이 미성년자 보호에 충분히 나서지 않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영국은 올해 초 16세 미만 이용자의 소셜 미디어 이용을 금지하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유럽연합은 디지털서비스법 위반 가능성, 특히 어린 이용자 보호 문제와 관련해 스냅에 대한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
한눈에 보기
스냅챗의 '프렌즈 찾기' 기본 꺼짐은 언제부터 적용되나?
영국 18세 미만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순차 적용되며, 오프콤은 스냅챗이 이달 안에 전환을 완료하도록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스냅챗은 연령 확인을 언제 도입하나?
오프콤의 올리버 그리피스에 따르면 스냅챗은 올해 말까지 연령 확인 절차를 추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