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슈거프리' 음료에 당 함유 주장으로 집단소송
미국 3개 주 원고들이 스타벅스의 '무설탕' 표시 음료에 상당한 당이 들어 있다며 연방 소송을 제기했다.
스타벅스가 '무설탕'으로 표시된 음료에 상당한 양의 당이 들어 있다며 소비자들을 오도했다는 연방 소송이 제기됐다. 소송은 금요일 법무법인 헤이건스 버먼(Hagens Berman)이 캘리포니아, 워싱턴, 뉴욕의 원고들을 대리해 제기했다고 기즈모도(gizmodo.com)가 보도했다.
소장은 스타벅스가 특정 음료를 '무설탕'으로 홍보하면서도 실제로는 당을 함유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스타벅스 웹사이트에 따르면 20온스 'sugar-free caramel protein matcha'에는 당 21g, 24온스 'iced sugar-free vanilla protein matcha'에는 당 17g이 함유된 것으로 표시돼 있다.
스타벅스는 혐의를 부인하며 주장에 근거가 없다는 입장이다. 회사 대변인은 당이 프로틴 부스트와 우유에서 비롯된 것이며 음료에 설탕을 따로 첨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소송은 캘리포니아, 워싱턴, 뉴욕의 소비자들을 대신해 제기됐으며, 스타벅스의 '무설탕' 표시가 소비자 기만에 해당한다는 것이 원고 측 주장이다.
회사 측 반박
스타벅스 측은 해당 음료에 설탕을 첨가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소송에 맞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한눈에 보기
스타벅스 소송은 누가 제기했나?
법무법인 헤이건스 버먼이 캘리포니아, 워싱턴, 뉴욕의 원고들을 대리해 금요일 연방 소송을 제기했다.
스타벅스는 어떻게 반응했나?
스타벅스는 혐의를 부인하며 주장에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당은 프로틴 부스트와 우유에서 비롯된 것이며 설탕을 첨가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문제가 된 음료의 당 함량은?
스타벅스 웹사이트에는 20온스 'sugar-free caramel protein matcha'가 당 21g, 24온스 'iced sugar-free vanilla protein matcha'가 당 17g으로 표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