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보컬, 무음 입모양으로 텍스트 입력하는 안경 공개
서브보컬 컴퍼니가 입모양으로 글자를 입력하는 스마트 안경 '서브보컬'을 공개했다. 2027년 1분기 699달러 출시가 목표다.
더 서브보컬 컴퍼니가 입모양만으로 텍스트를 입력하는 스마트 안경 'Subvocal'을 공개했다. 기가진이 2026년 11월 4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 제품은 소리 없이 입을 움직여 문장을 입력할 수 있다.
공개된 홍보 영상에서는 사용자가 소리를 내지 않고 입을 살짝 움직이자 문장이 PC 화면에 나타났고, 인식 결과도 정확했다. 회사는 해커뉴스에서 블루투스와 유사한 전파를 혀와 입술, 연구개에 통과시켜 입의 움직임을 읽고 이를 텍스트로 해독한다고 설명했다.
이 방식은 입을 다문 상태에서도 작동하며, 속으로 말하듯 안쪽으로 움직이는 동작만으로 입력이 이뤄진다. 마이크를 쓰지 않아 조용한 장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주변 대화나 교통 소음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카메라 기반 추적도 사용하지 않는다.
무음 입력은 사용자가 의도할 때만 작동하도록 설계돼 일상 대화가 자동으로 기록되는 것을 막는다. 회사는 무음 자유 발화를 실시간으로 해독하고 있다며, 데이터 수집과 모델 확장을 통해 정확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출시 목표는 2027년 1분기이며 가격은 699달러다.
한눈에 보기
Subvocal은 언제 출시되나요?
더 서브보컬 컴퍼니는 2027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가격은 얼마인가요?
699달러로 책정됐다.
마이크나 카메라를 사용하나요?
마이크와 카메라 기반 추적을 쓰지 않고, 전파를 이용해 입의 움직임을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