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텍, 데이터센터 슈퍼커패시터 2425억 공급계약 체결
비나텍이 산미나와 아크벨폴리테크에 데이터센터용 슈퍼커패시터를 공급하는 계약을 잇달아 공시하고, 생산 확대를 위해 290억 원 규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비나텍이 데이터센터용 슈퍼커패시터 공급 계약 2건을 공시하고, 생산 확대를 위한 전환사채(CB) 발행을 승인했다고 디지털투데이가 보도했다. 두 계약의 규모는 각각 1230억 원과 1195억 원으로, 합계 약 2425억 원이다.
비나텍은 산미나코퍼레이션(SANMINA CORPORATION)에는 2027년 12월 23일까지, 아크벨폴리테크(ACBEL POLYTECH)에는 2028년 2월 1일까지 데이터센터용 슈퍼커패시터를 공급한다. 두 계약 모두 비나텍의 해외 생산 법인을 통해 이뤄진다.
이번 계약 규모는 비나텍의 2025년 연간 매출 822억 2900만 원의 294.9%에 해당한다. 비나텍은 20일 29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승인했으며, 조달 자금 전액을 고출력 슈퍼커패시터 생산 확대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발행을 포함하면 비나텍이 올해 발행한 전환사채는 모두 920억 원 규모다. 세 건의 전환사채가 모두 주식으로 전환될 경우 90만 5708주가 새로 발행되며, 이는 현재 발행주식 718만 4104주의 12.61%에 해당한다.
누적 수주와 해외 법인 실적
비나텍은 2026년 7월 6일과 9월 7일에도 산미나코퍼레이션과 각각 131억 원, 133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공시했고, 7월 13일에는 아크벨폴리테크와 384억 원 규모 계약을 맺었다. 6월 30일에는 블룸에너지(Bloom Energy)와 412억 원 규모의 데이터센터용 슈퍼커패시터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산미나코퍼레이션과의 누적 계약액은 1458억 8815만 원, 아크벨폴리테크와는 1613억 7237만 원으로 집계됐다. 비나텍의 2026년 상반기 매출은 607억 5040만 원으로 전년 동기 364억 2932만 원보다 66.8% 늘었으며, 수출 비중은 93.47%를 기록했다. 반면 베트남 법인 비나텍 비나(VINATECH VINA)는 2026년 상반기 366억 8000만 원의 순손실을 냈다.
よくある質問
비나텍이 이번에 체결한 공급 계약 규모는 얼마인가요?
두 건의 데이터센터용 슈퍼커패시터 공급 계약을 합쳐 약 2425억 원입니다. 각각 1230억 원과 1195억 원 규모입니다.
비나텍 전환사채 발행 규모는 얼마인가요?
290억 원 규모로, 조달 자금 전액이 고출력 슈퍼커패시터 생산 확대에 사용됩니다.
공급 계약 상대방과 공급 기한은 어떻게 되나요?
산미나코퍼레이션에는 2027년 12월 23일까지, 아크벨폴리테크에는 2028년 2월 1일까지 해외 생산 법인을 통해 공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