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스톱모션 '돌로레스', 할로윈 맞아 유튜브 공개
멕시코 감독 세실리아 안달론 델가디요의 데뷔작으로, 2025년 아리엘상 후보에 올랐던 작품이다.
멕시코 스톱모션 단편 '돌로레스'가 2026년 10월 30일 할로윈을 맞아 Miyu Distribution의 Bang Bang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연출은 멕시코 감독 세실리아 안달론 델가디요가 맡았다. 공개 소식은 cartoonbrew.com이 전했다.
대사 없이 진행되는 이 작품은 불의 악마에게서 도망치던 7살 소녀가 고대의 숨겨진 무덤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무덤 속에서는 옥수수 껍질을 뒤집어쓴 두 존재가 소녀를 붙잡아 두려 하고, 탈출의 실마리는 아르마딜로 한 마리에게서 나온다.
미술감독 마리오 곤살레스가 캐릭터의 외형을 디자인했고, 안달론 델가디요와 푸에블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앙헬 멜렌데스가 인형을 제작했다. 촬영은 힐베르토 토레스가 맡았으며, 애니메이터 파블로 베도야와 나비 오로스코 등 '피노키오' 작업에 참여했던 인력 다수가 제작에 합류했다. 파블로 베도야는 소녀와 두 해골 형상 주변을 도는 360도 카메라 무빙 한 장면을 애니메이션하는 데 일주일을 썼다.
제작에는 2년 반이 걸렸고, 대부분의 작업은 과달라하라에 있는 스톱모션 스튜디오 El Taller del Chucho에서 이뤄졌다. 안달론 델가디요는 이 스튜디오에서 '피노키오' 작업을 한 경력이 있다.
80회 이상 영화제 초청, 아리엘상 후보에도
'돌로레스'는 그동안 80회가 넘는 영화제에서 상영됐고, 2025년 아리엘상 후보에 올랐다. 감독은 팬데믹 기간에 이 작품을 구상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눈에 보기
'돌로레스'는 어디서 볼 수 있나?
2026년 10월 30일 할로윈을 맞아 Miyu Distribution의 Bang Bang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됐다.
'돌로레스' 제작에는 누가 참여했나?
세실리아 안달론 델가디요가 연출을 맡았고, 미술감독 마리오 곤살레스, 촬영감독 힐베르토 토레스, 애니메이터 파블로 베도야와 나비 오로스코 등이 참여했다. 인형은 안달론 델가디요와 앙헬 멜렌데스가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