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 일본판, 잔혹 묘사 삭제·민간인 사살 금지
일본판은 미션 3에서 반군 교수형 장면이 생략되고 민간인 사살 시 즉시 미션 실패로 처리된다. 해외판의 신체 절단·혈흔 옵션도 빠졌다.
일본판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의 캠페인에서 잔혹 묘사 일부가 삭제되거나 제한된 것으로 확인됐다. 게임스파크(gamespark.jp) 보도에 따르면 미션 3 '오베이 온리(Obey Only)'에서 반군을 교수형에 처하는 장면을 선택할 수 없으며, 대신 근처 병사의 '지원' 명령을 선택하면 교수형 게임플레이를 건너뛰고 사후 컷신으로 넘어간다.
같은 미션에서 민간인을 사살할 수 없으며, 민간인을 공격하면 즉시 미션 실패로 처리된다. 또 일본판 설정 메뉴에는 해외판에 있는 '신체 절단 및 혈흔' 옵션이 포함되지 않았다.
PC판에도 같은 규제가 적용된다. 일본 스팀(Steam)에서 플레이한 필자에 따르면 일본판 PC 버전 역시 동일하게 규제되어 있다.
과거 작품에서도 이어진 일본판 규제
2009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의 '노 러시안' 미션은 일본에서 민간인 사살을 막는 제한이 있었다. 2020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캠페인 리마스터드'도 일본에서 PC판 규제가 적용된 바 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는 2026년 10월 23일 출시 예정이다.
한눈에 보기
일본판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에서 무엇이 삭제됐나?
미션 3의 교수형 장면 선택지와 민간인 사살, 설정의 신체 절단·혈흔 옵션이 빠졌다.
일본 스팀 PC판도 규제되나?
네, 일본 스팀에서 플레이한 필자에 따르면 PC판도 같은 규제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