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AI 퍼스트' 전환…언리얼 개발 공모전도
팀 스위니 CEO는 직원들이 더 많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언리얼 사용 팀 전체에 혜택을 주겠다고 밝혔다.
에픽게임즈가 언리얼 엔진과 자사 런처 작업을 포함해 'AI 퍼스트(AI first)' 생산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게이밍온리눅스가 2026년 10월 23일 보도했다. 같은 날 에픽게임즈는 언리얼 엔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AI 생성을 활용하는 공모전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CEO는 X를 통해 에픽게임즈가 대규모 전환을 진행 중이며, AI 가속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자들을 재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표는 같은 일을 더 적은 인원으로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더 많고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언리얼을 사용하는 모든 팀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스위니 CEO는 개발자들이 오랫동안 원했지만 비용 때문에 만들 수 없었던 게임들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를 두고 게임의 새로운 황금기라고 표현했다.
'바이브 코딩(vibe coded)' 방식으로 제작됐다고 소개된 에픽게임즈 런처 프리뷰도 공개됐다. 처음에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으나 현재 개선되고 있다.
공식 언리얼 엔진 X 계정은 AI 생성을 활용한 개발자 공모전을 홍보하면서 손가락이 6개 달린 손 이미지를 게재하기도 했다.
앞선 보도
2026년 10월 초 보도에서는 에픽게임즈가 디즈니 관련 프로젝트를 연기했으며, 개발자들에게 손으로 직접 작성하는 코드는 더 이상 없다는 방침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보도는 유료 기사였다.
한눈에 보기
에픽게임즈의 'AI 퍼스트' 전환이란 무엇인가?
언리얼 엔진과 런처 작업을 포함해 AI를 우선하는 생산 방식으로 옮겨가는 것을 뜻한다. 팀 스위니 CEO는 AI 가속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자들을 재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픽게임즈는 직원을 줄이려는 것인가?
스위니 CEO는 같은 일을 더 적은 인원으로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더 많고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