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 시스템 공개... 11월 5일 출시
블리자드가 29일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포에버'의 레거시 시스템과 신규 종족 스카이본, 재구축한 특성 트리 등을 설명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이하 '포에버')의 주요 시스템을 공개했다. 29일 진행된 미디어 간담회에는 리드 게임 디자이너 크리스 지어헛과 시니어 엔지니어 노라 밀스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포에버'는 11월 5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포에버'는 메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및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서버와 분리된 독립 서버로, 클래식 아제로스를 기반으로 한다. 개발은 2024년 중반 '디스커버리 시즌' 기간에 본격화됐으며, 구상은 2019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출시 직후인 2020년대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포에버'는 고해상도 캐릭터 모델과 새로운 조명·그림자 효과를 도입했다. 디자인은 ▲결과보다 여정 ▲신규 플레이어를 위한 친숙함 ▲세계 자체를 하나의 캐릭터로 ▲사회적 경험 보호라는 네 가지 원칙을 따른다. 베타 피드백을 반영해 서버 기술과 소셜 기능을 개선했고, 주술사와 드루이드를 포함한 클래스·종족 밸런스 조정도 이뤄졌다. 특성 트리는 2005년 버전을 기반으로 처음부터 완전히 재구축했다.
던전과 레이드 드롭 정보는 출시 시점에 의도적으로 숨겨지며, 신규 퀘스트와 제작 레시피도 추가된다. 여러 클래스와 종족을 육성하면 보상을 주는 레거시 시스템도 도입된다. 이를 통해 유령 호랑이 탈것 등 외형 아이템을 해금할 수 있다. 콘텐츠 업데이트로 신규 레이드와 PvP, 월드 콘텐츠가 추가되며, 레이드 난이도는 '화산 심장부'와 '낙스라마스' 사이를 목표로 한다.
새로운 종족·클래스 조합으로는 망자의 성기사와 신규 종족 스카이본이 준비 중이다. 완전히 새로운 클래스나 종족의 추가 가능성도 열려 있다. 간담회 소식은 게임메카(gamemeca.com)가 전했다.
한눈에 보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는 언제 출시되나?
2026년 11월 5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기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서버와 연동되나?
아니다. 메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및 '클래식' 서버와 분리된 독립 서버다.
신규 종족이나 클래스가 추가되나?
신규 종족 스카이본과 망자의 성기사 조합이 추가된다. 완전히 새로운 클래스나 종족의 추가 가능성도 열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