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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개봉

AI 장편 영화 제작비, 고가 툴 사용 시 5억 원 넘을 수도

김광집 스튜디오 메타케이 대표는 대만 콘텐츠 페스티벌에서 100분 AI 영화의 토큰 비용이 가장 비싼 상용 툴 사용 시 5억 원을 넘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광집 스튜디오 메타케이 대표는 5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Taiwan Creative Content Fest에서 100분 분량의 AI 영화를 제작할 때 토큰 비용이 가장 비싼 상용 툴을 사용할 경우 5억 원(36만 6,000달러)을 넘을 수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토큰 비용이 10배 오르면 이 금액이 50억 원(366만 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행사에서 이승욱 MBC C&I AI 콘텐츠랩장은 139분 분량의 AI 장편 영화 '라파엘' 제작에 약 1년 4개월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 랩장은 '라파엘'의 한 장면을 찍는 데 아티스트 10명 정도가 하루 종일 매달리는 경우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라파엘'은 오는 11월 25일 한국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이번 발언들은 버라이어티가 전했다.

제작 효율성 사례도 공개

김 대표는 스튜디오 메타케이가 피자헛 광고를 약 2주 만에 사내에서 제작했으며 비용은 약 3,000만 원(2만 2,000달러)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방영된 피자헛 광고는 약 8개월과 20억 원(140만 달러)가량이 들었다.

스튜디오 메타케이는 2022년 드라마 감독과 작가들이 모여 K-드라마 및 영화 제작사로 출범했다. MBC C&I의 랩은 2024년 생성형 AI 단편 실험을 시작했으며, 당시 한국 시장 반응은 매우 냉담했다고 이 랩장은 전했다.

한눈에 보기

AI 장편 영화 제작에 토큰 비용이 얼마나 드나?

김광집 대표에 따르면 100분 영화 기준 가장 비싼 상용 툴을 쓰면 5억 원을 넘을 수 있고, 토큰 비용이 10배 오르면 50억 원까지 가능하다.

'라파엘'은 언제 개봉하나?

오는 11월 25일 한국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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