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 큐브릭 '샤이닝'이 소설보다 낫다는 주장에 반박
스티븐 킹이 10월 11일 X에서 큐브릭의 '샤이닝'이 자신의 소설보다 낫다는 한 사용자의 주장에 '그렇다고 해서 사실이 되는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스티븐 킹이 2026년 10월 11일 X에서 스탠리 큐브릭의 1980년 영화 '샤이닝'이 자신이 쓴 동명 소설보다 더 나은 작품이라는 한 사용자의 주장에 공개적으로 응답했다. comingsoon.net에 따르면, 해당 사용자는 큐브릭의 영화가 킹의 책보다 낫다고 주장했고, 킹은 이에 대해 '그렇다고 해서 사실이 되는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킹은 같은 날 두 번째 게시글에서 '하고 싶은 말은 다 해도 된다. 자유로운 나라니까'라고 덧붙였다.
킹은 오랫동안 큐브릭의 각색을 비판해 왔다. 2025년 10월 데드라인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잭 니콜슨이 연기한 잭 토런스가 첫 장면부터 '미친 쥐새끼처럼' 보인다고 말하며, 소설 속 인물이 정신을 붙잡으려 애쓰다 결국 무너지는 비극적 서사가 영화에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자신의 소설에서는 마지막에 호텔이 폭발하지만, 큐브릭의 영화에서는 호텔이 얼어붙는다는 차이도 언급했다.
한눈에 보기
스티븐 킹이 큐브릭의 '샤이닝'에 대해 뭐라고 했나?
2026년 10월 11일 X에서 영화가 소설보다 낫다는 주장에 '그렇다고 해서 사실이 되는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킹이 큐브릭의 각색을 비판한 이유는?
2025년 10월 데드라인 인터뷰에서 잭 니콜슨의 잭 토런스가 첫 장면부터 미친 것처럼 보여 소설의 비극적 서사가 사라졌다고 지적했고, 소설에서는 호텔이 폭발하지만 영화에서는 얼어붙는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