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아마존·메타 3분기 잉여현금흐름 적자, 메타 신용전망 강등
메타는 올해 설비투자 전망치를 1350억~1450억 달러로 올렸고, S&P글로벌은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
알파벳, 아마존, 메타가 2026년 3분기 잉여현금흐름에서 적자를 기록했다. 알파벳은 약 91억 달러, 아마존은 약 335억 달러, 메타는 약 21억 달러 적자다. 같은 분기 알파벳의 설비투자는 514억 달러로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늘며 두 분기 연속 잉여현금흐름 적자를 이어갔다.
아마존은 3분기 영업현금흐름이 424억 달러였지만 설비 구매에 773억 달러를 썼다. 최근 12개월 기준 잉여현금흐름 적자는 약 424억 달러다. 메타는 올해 설비투자 전망치를 1350억~1450억 달러로 상향했고, S&P글로벌은 메타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
마이크로소프트는 3분기 잉여현금흐름 186억 달러를 냈지만 금융리스 포함 설비투자는 452억 달러에 달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지난달 마지막 날 1.6% 하락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알파벳,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의 설비투자 대비 부채 증가분은 2024회계연도 9%에서 올해 중반 기준 최근 12개월 32%로 뛰었다.
클라우드 매출은 3분기 구글 클라우드가 전년 동기 대비 103%, AWS가 39%, Azure가 48% 늘었다. 나스닥100 지수는 지난 10월 6.7% 떨어져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큰 월간 낙폭을 기록했다.
블룸버그는 지난 10월 31일 주요 미국 빅테크의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AI 투자 부담에 대한 시장의 경계감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아메리프라이즈의 앤서니 사글림베네 최고 시장전략가는 이 같은 흐름에 대해 언급했다.
한눈에 보기
메타의 올해 설비투자 전망치는 얼마인가?
메타는 올해 설비투자 전망치를 1350억~1450억 달러로 상향했다.
알파벳의 3분기 설비투자는 얼마였나?
알파벳의 3분기 설비투자는 514억 달러로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S&P글로벌은 메타 신용등급 전망을 어떻게 바꿨나?
S&P글로벌은 메타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