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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AI로 노조 활동 감지…'아틀라스' 운영 드러나

브리티시컬럼비아 노동위원회와 Unifor에 제출된 문서에서 아마존이 전 세계 창고에 AI 기반 노조 활동 감지 알고리즘 '아틀라스'를 운영한 사실이 확인됐다.

아마존이 AI 기반 노조 활동 감지 알고리즘 '아틀라스(Atlas)'를 전 세계 창고에 운영한 사실이 브리티시컬럼비아 노동위원회(British Columbia Labour Board)와 Unifor에 제출된 문서를 통해 드러났다고 TechRadar Pro가 보도했다.

아틀라스는 근로자 소통 채널, 산업안전 사고, 최저임금 수준, 노조 노출 사업장과 비노조 창고 간의 근접성 등 수백 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활용해 창고를 노조화 위험 척도에 배치한다. 또 아마존 내부 게시판 'Voice of the Associate'와 Reddit 등 외부 포럼을 모니터링해 사업장 단위의 논의 분위기를 평가했다.

창고는 티어 5(위험 거의 없음)부터 티어 1(노조 활동 임박)까지 위험 점수로 평가된다. GMB Union과 함께 일하는 영국 코번트리와 민워스의 창고 두 곳이 티어 1 사업장으로 지정됐다.

문서에는 노조 활동에 관한 100페이지가 넘는 관리자 교육 가이드도 포함돼 있다. GMB Union은 영국 정부에 아마존의 영국 사업장 내 아틀라스 사용에 대해 신속히 답변을 요구할 것을 촉구했다.

TechRadar Pro는 아마존에 논평을 요청했으나 즉시 답변을 받지 못했다.

한눈에 보기

아마존의 AI 노조 감지 알고리즘 '아틀라스'란 무엇인가?

수백 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활용해 창고를 노조화 위험 척도에 배치하는 AI 기반 노조 활동 감지 알고리즘이다.

아틀라스의 위험 등급은 어떻게 나뉘나?

티어 5(위험 거의 없음)부터 티어 1(노조 활동 임박)까지로 평가된다.

GMB Union은 어떤 조치를 요구했나?

영국 정부에 아마존의 영국 사업장 내 아틀라스 사용에 대해 신속히 답변을 요구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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