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스로픽, 클로드 포 리걸에 법률 업무용 아티팩트 갤러리 추가
계약 검토부터 규제 영향 분석까지 담은 아티팩트 도구를 제공하고, 법률 시스템 커넥터도 60여 개로 늘렸다.
앤스로픽이 10월 28일(현지시간) 기업용 법률 AI 서비스 '클로드 포 리걸'(Claude for Legal)에 법률 업무용 아티팩트(Artifacts) 갤러리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아티팩트는 법률 담당자가 문서와 관련 자료를 입력하고 결과를 동료와 공유할 수 있는 도구 모음이다.
도구는 별도의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 조직의 내부 규칙과 업무 흐름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각 도구에는 사용 예시와 결과의 근거 자료 링크가 함께 제공된다. 갤러리에는 계약 묶음 검토, 특정 조항 표 작성, 인용과 페이지 번호를 원문과 대조하는 도구 등이 포함됐다.
회사 표준 계약 조건과 실제 계약을 비교해 예외 조항을 표시하고 승인자에게 넘기는 기능도 있다. 법률 조사 도구는 데이터 유출 통지 의무 같은 주제를 여러 주나 국가에 걸쳐 비교할 수 있다. 사업 분야와 운영 지역을 바탕으로 다가올 규제를 찾아내 예상 영향도순으로 정렬하는 도구, 이메일과 스프레드시트에 흩어진 법률 업무를 담당자·다음 단계·기한과 함께 한 화면에서 관리하는 도구도 있다.
커넥터 60여 개로 확대
앤스로픽은 블룸버그 로(Bloomberg Law), 파일바인(Filevine), 아이보(Ivo), 레고라(Legora), 패틀리틱스(Patlytics) 등을 포함해 법률 분야 시스템 커넥터를 60여 개로 늘렸다. 굿윈(Goodwin), 하비(Harvey), 폴리앤라드너(Foley & Lardner), PwC가 전용 아티팩트 도구를 개발했으며, 레고라와 오릭(Orrick)의 도구도 추가할 계획이다.
법률 구조와 사법 접근성을 위한 아티팩트 9종도 함께 공개됐다. 이 가운데 5종은 앤스로픽이 지원하는 비영리·공익 단체가 개발했다. 앤스로픽은 클로드로 도구를 만드는 법률 전문가를 위한 '리걸 앰배서더 프로그램'(Legal Ambassadors Program)도 시작한다. 새 아티팩트 갤러리는 클로드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앤스로픽은 2026년 5월 클로드 포 리걸을 선보인 뒤 기업 고객들로부터 더 쉬운 도구 설정과 부서 간 협업 기능에 대한 요청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발표는 aitimes.com이 보도했다.
한눈에 보기
클로드 포 리걸 아티팩트 갤러리는 어디서 쓸 수 있나?
클로드에서 이용할 수 있다. 법률 담당자가 문서를 입력하고 결과를 동료와 공유할 수 있는 도구 모음이다.
어떤 기업이 전용 도구를 만들었나?
굿윈, 하비, 폴리앤라드너, PwC가 전용 아티팩트 도구를 개발했고, 레고라와 오릭의 도구도 추가될 예정이다.
법률 시스템 커넥터는 몇 개인가?
블룸버그 로, 파일바인, 아이보, 레고라, 패틀리틱스 등을 포함해 60여 개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