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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일부 엔지니어 AI 사용 한도 하루 200달러로 축소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존 터너스 CEO의 비용 절감 기조 아래 일부 팀의 AI 사용 한도를 추가로 낮출 계획이다.

애플이 일부 엔지니어의 일일 AI 사용 한도를 300달러에서 200달러로 낮췄다고 블룸버그가 2026년 11월 4일 보도했다. 존 터너스 CEO가 이끄는 비용 절감 작업의 일환이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일부 엔지니어링 팀의 한도를 추가로 줄여 하루 100달러까지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엔지니어링 부서 외의 여러 조직은 이미 하루 100달러 한도를 적용받고 있으며, 애플은 일부 팀의 경우 이 한도를 25달러까지 낮추는 방안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 높은 한도가 필요한 직원은 고위 경영진에게 예외 승인을 요청할 수 있다. 직원들은 앤스로픽의 Claude, 오픈AI의 ChatGPT, 구글의 Gemini 등 AI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일부 팀에는 더 저렴한 AI 모델이나 기기에서 직접 구동되는 로컬 모델 사용이 권고되고 있다. 새 한도에 대한 직원 반응은 엇갈린 것으로 전해졌다.

비용 부담 커진 AI 인프라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 기자는 앞서 애플이 내부 업무에서 앤스로픽 모델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지난해 실리콘밸리에서는 AI 토큰 사용량을 겨루는 이른바 '토큰맥싱'이 확산했고, 메타 등 일부 기업은 직원별 AI 토큰 사용량 순위표를 도입하기도 했다.

한편 애플은 이번 주 회계연도 2026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연구개발비는 인프라와 AI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회계연도 기준 32% 늘어난 458억 달러를 기록했다.

한눈에 보기

애플이 AI 사용 한도를 얼마나 낮췄나?

일부 엔지니어의 하루 한도를 300달러에서 200달러로 낮췄고, 일부 팀은 100달러까지, 엔지니어링 외 조직은 25달러까지 추가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도가 부족하면 어떻게 하나?

더 높은 한도가 필요한 직원은 고위 경영진에게 예외 승인을 요청할 수 있다.

애플 직원들은 어떤 AI 서비스를 쓰나?

앤스로픽의 Claude, 오픈AI의 ChatGPT, 구글의 Gemini 등을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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