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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구글과 생성형 AI 콘텐츠 다년 계약 체결

CNN이 구글의 실험적 생성형 AI 기능에 콘텐츠를 제공하는 다년 계약을 맺고 대가를 받는다.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CNN이 구글과 다년 계약을 체결하고 실험적 생성형 AI 기능에 자사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CNN은 콘텐츠 사용에 대한 대가를 받는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CNN의 샘 펠릭스 전략제휴·사업개발 담당 수석부사장은 이번 계약이 독자들이 CNN 저널리즘에 접근하는 새로운 경로를 열어주며, AI 제품에 제공되고 사용되는 CNN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보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2025년 시작한 뉴스 AI 파일럿을 통해 전 세계 400개 이상의 언론사와 협력하고 있다. 참여 매체에는 Axios, Financial Times, Forbes, CNN, Post and Courier, Texas Tribune, Oil City News가 포함된다. 구글은 AI가 생성한 기사 요약과 개인화된 오디오 브리핑에 사용된 콘텐츠에 대해 출처 표기와 원문 기사 링크를 붙여 대가를 지급한다.

CNN과 구글의 계약은 SPUR 연합의 표준 설정 활동과는 별도로 이뤄졌다. SPUR 연합은 지난 10월 2일 AI 시스템이 콘텐츠를 검색·참조·인용·표시하는 시점과 사용자 반응을 기록해 콘텐츠 사용을 추적하는 오픈소스 콘텐츠 텔레메트리 표준을 공개했다. 이 표준은 과거 학습 데이터에 콘텐츠가 사용됐는지는 검증할 수 없고, AI 기업에 사용료 지급을 강제하지도 않는다.

SPUR의 공동 창업자인 데이비드 버틀은 퍼블리셔와 권리자가 콘텐츠 사용을 통제하고 공정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AP의 크리스틴 하이트만 최고매출책임자는 이 표준을 공정하고 투명한 라이선스 관계를 향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SPUR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OpenAI, 앤스로픽, Meta에 자문위원회 참여를 요청했지만 참여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2026년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51개국 미디어 업계 종사자 28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는 20%가 AI 관련 매출이 상당한 수준에 이를 것으로, 49%가 작은 기여에 그칠 것으로, 20%가 AI 관련 매출이 없을 것으로 각각 전망했다. OpenAI와 마이크로소프트를 상대로 한 저작권 침해 소송도 진행 중이며, 관련 재판에서 공정이용에 대한 의견 제출 마감일은 10월 16일이다.

한눈에 보기

CNN과 구글의 계약 금액은 공개됐나?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CNN은 콘텐츠 사용에 대한 대가를 받는다.

구글의 뉴스 AI 파일럿에는 어떤 매체가 참여하나?

Axios, Financial Times, Forbes, CNN, Post and Courier, Texas Tribune, Oil City News 등 전 세계 400개 이상의 언론사가 참여한다.

SPUR의 콘텐츠 텔레메트리 표준은 무엇을 하나?

AI 시스템이 콘텐츠를 검색·참조·인용·표시하는 시점과 사용자 반응을 기록해 콘텐츠 사용을 추적한다. 과거 학습 데이터 사용 여부는 검증할 수 없고 사용료 지급을 강제하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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