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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소, 와이오밍 데이터센터 구글에 매각…구글 170억 달러 투자

크루소가 미완성 와이오밍 캠퍼스를 구글에 넘겼고, 구글은 이 부지 개발에 17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매입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크루소가 2026년 11월 6일(금) 미국 와이오밍주 남동부의 미완성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구글에 매각했다고 확인했다. 구글은 이 캠퍼스의 개발을 이어받게 된다.

구글은 크루소에 지급한 매입가를 공개하지 않았다. 대신 해당 데이터센터 캠퍼스 개발에 17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루소는 그동안 와이오밍 프로젝트의 고객사로 구글을 유치하려 했지만 성사시키지 못했다. 이번 거래 소식은 블룸버그가 지난 6월 처음 보도했다.

크루소는 지난해 블랙스톤의 지원을 받는 인프라 기업 탤그래스와 함께 와이오밍 프로젝트를 처음 발표했으며, 최종적으로 10기가와트 규모의 전력 용량까지 확장할 계획이었다.

크루소는 텍사스주 애머릴로 인근에서 구글을 위한 또 다른 데이터센터를 개발하고 있다. 와이오밍 매각에도 불구하고 크루소는 지난 9월 39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한눈에 보기

구글이 크루소로부터 와이오밍 데이터센터를 얼마에 사들였나?

매입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구글은 해당 캠퍼스 개발에 17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만 밝혔다.

크루소와 구글은 와이오밍 외에 어디서 협력하나?

크루소는 텍사스주 애머릴로 인근에서 구글을 위한 별도의 데이터센터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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