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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박물관서 디지털헤리티지 컨퍼런스 첫 세션 열려

18일 국립공주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6 디지털헤리티지페스타 산업 컨퍼런스 첫 세션에서 국악, 청동문화재, AI 영상이 디지털 헤리티지의 소재로 다뤄졌다.

2026 디지털헤리티지페스타 산업 컨퍼런스의 첫 번째 세션이 18일 국립공주박물관 대강당에서 '디지털 헤리티지의 새로운 경계'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세션에는 국악인, 대학 명예교수, 영화제 창립자가 발표자로 나섰다.

국악인은 방자나 향단 같은 인물의 시점을 관객이 직접 고르는 춘향가 기획 사례를 판소리 관점에서 소개했다. 또 판소리 학습 앱 '소리로'와 국악 장단 연습 앱 '한배'를 디지털 기록이 실제 학습으로 이어지는 사례로 제시했다.

성균관대 명예교수는 청동문화재 다뉴세문경을 공학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약 0.3mm 간격의 선과 삼각형 문양 분석, 촉각과 AI를 결합한 전시 사례가 함께 다뤄졌다.

영화제 창립자는 백제 웅진 천도를 소재로 한 AI 제작 영상을 상영하고, 창작은 AI가 아니라 사람이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자리에서는 반가사유상과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을 연결하고, 관람객이 복제품을 터치하고 AI와 컨버스할 수 있게 한 전시 '침묵의 공명' 사례도 소개됐다.

국악인은 어린 시절 교사의 목소리를 소형 녹음기와 빈 테이프에 담아 반복하며 판소리를 익혔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기간 공연을 디지털로 옮기면서 기존 무대를 영상으로 전환하는 방식의 한계를 확인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한눈에 보기

2026 디지털헤리티지페스타 산업 컨퍼런스 첫 세션은 언제, 어디서 열렸나?

2026년 10월 18일 국립공주박물관 대강당에서 '디지털 헤리티지의 새로운 경계'를 주제로 열렸다.

첫 세션에서 어떤 사례가 소개됐나?

춘향가 관점 선택 기획, 판소리 학습 앱 '소리로', 국악 장단 연습 앱 '한배', 다뉴세문경 공학 분석, 전시 '침묵의 공명', 백제 웅진 천도를 소재로 한 AI 영상 등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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