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AI 드리븐 GEO·크리에이터 협업 전략 확대
카페24의 심플렉스인터넷에 따르면 생성형 AI 유입이 85만 건으로 72% 증가하며 유통업계가 GEO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 유통업계가 생성형 AI와 크리에이터 추천을 활용한 상품 발견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 소비자의 상품 탐색 경로가 직접 검색에서 AI 및 크리에이터 추천으로 이동하는 흐름에 대응하는 차원이다.
카페24는 올해 2분기 D2C 쇼핑몰의 생성형 AI 유입 건수가 약 85만 건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고 밝혔다. AI 유입 상위 30개 쇼핑몰 가운데 57.4%의 방문자가 메인 화면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상품 상세 페이지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변화는 이용자의 탐색 행태가 검색 중심에서 AI 추천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주요 유통사들은 GEO(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와 크리에이터 협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풀무원은 공식 온라인몰에 GEO를 적용하고 AI 전용 상품 카탈로그를 구축했다. LF는 웹사이트와 SNS에 흩어진 브랜드 정보를 연계하는 전략을 추진한다.
크리에이터 협업도 본격화됐다. 무신사는 ChatGPT 앱을 통해 TPO, 날씨, 가격대, 취향에 맞는 패션 상품을 추천하고 '무신사 큐레이터'에 브랜드가 크리에이터에게 직접 협업을 제안하는 '시딩' 기능을 추가했다. G마켓은 ChatGPT 플러그인으로 목적, 예산, 선호도에 따른 상품을 제안한다. CJ온스타일의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온터'는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를 연결해 공동구매와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며, 올해 상반기 크리에이터 협업 주문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0% 증가했다.
카페24는 YouTube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API를 연동해 채널 성과와 콘텐츠 특성, 시청자 관심사를 분석한다. 쿠팡은 크리에이터 전용 제휴 프로그램인 '쿠팡 인플루언서'를 도입했고, 애경산업은 'AK 러버 뷰티·라이프 서포터즈'를 통해 SNS에 제품 체험 콘텐츠를 노출하고 있다.
한편, YouGov가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Z세대의 40%가 인플루언서를 통해 신제품을 접한다고 답해 비Z세대의 26%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눈에 보기
생성형 AI를 통한 D2C 쇼핑몰 유입은 얼마나 늘었나?
카페24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생성형 AI 유입 건수는 약 85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AI 유입 상위 30개 쇼핑몰 가운데 57.4%의 방문자는 메인 화면을 거치지 않고 상품 상세 페이지로 바로 이동했다.
GEO 전략을 도입한 유통사는 어디인가?
풀무원은 공식 온라인몰에 GEO를 적용하고 AI 전용 상품 카탈로그를 구축했으며, LF는 웹사이트와 SNS에 흩어진 브랜드 정보를 연계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크리에이터 협업 관련 성과를 낸 사례는?
CJ온스타일의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온터'를 통한 올해 상반기 크리에이터 협업 주문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0% 증가했다. 쿠팡은 크리에이터 전용 제휴 프로그램 '쿠팡 인플루언서'를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