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존, AIS 2026서 랜섬웨어 대응 기술 공개
에브리존이 11월 3일 서울 AIS 2026에서 화이트디펜더의 행위 기반 차단·복구 체계를 소개했다.
에브리존이 11월 3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6 AI 보안 콘퍼런스(AIS 2026)에서 랜섬웨어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보안 담당자와 업계 관계자 약 700명이 참석했다. 데일리시큐가 주최하고 KISA와 KISIA가 후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브리존 김준영 팀장은 AI 기반 사이버 공격의 진화 양상과 랜섬웨어 피해를 최소화하는 실시간 방어 기술을 주제로 강연했다.
화이트디펜더는 자체 AI 알고리즘으로 프로세스와 파일 활동을 분석하는 랜섬웨어 대응 제품이다. 트리플 디펜더(TD) 엔진은 운영체제 커널 수준에서 파일 접근과 변경을 감시해 비정상적인 암호화 활동을 식별한다. 화이트 롤백(WR) 엔진은 암호화 전 원본 파일을 즉시 백업하고, 차단 과정에서 손상된 파일을 자동으로 복구한다.
에브리존은 PC용과 윈도우·리눅스 서버용 제품 라인업, 웹 콘솔 기반 중앙 관리 플랫폼도 함께 소개했다. 중앙 관리는 고객 환경에 따라 클라우드 또는 온프레미스 형태로 구축할 수 있다.
제약사 사례도 언급
한편 2022년 한 익명의 제약사는 랜섬웨어 감염으로 생산·업무 시스템이 마비된 뒤 백업 시스템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2023년 같은 회사가 다시 감염됐을 때는 백업에서 데이터를 복구하는 데 약 7일이 걸렸고, 작업 중단으로 인한 손실은 약 150억 원으로 추산됐다. 이후 이 회사는 공격을 조기에 차단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화이트디펜더를 도입했다.
한눈에 보기
화이트디펜더의 트리플 디펜더 엔진은 무엇을 감시하나요?
운영체제 커널 수준에서 파일 접근과 변경을 감시해 비정상적인 암호화 활동을 식별한다.
중앙 관리는 어떤 형태로 구축할 수 있나요?
고객 환경에 따라 클라우드 또는 온프레미스 형태로 구축할 수 있다.
AIS 2026은 언제, 어디서 열렸나요?
2026년 11월 3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으며 약 700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