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리 유충기 식단이 수명 좌우하는 단백질 발견
일본 RIKEN 연구팀이 초파리 유충기의 단백질 섭취량이 성체 수명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Nature에 발표했다.
일본 고베에 위치한 RIKEN 생체시스템동역학연구센터(Center for Biosystems Dynamics Research)의 Fumiaki Obata가 이끄는 연구팀이 초파리가 유충 시절 먹은 식단을 성체까지 기억해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단백질을 발견했다. 이 연구는 학술지 Nature에 게재됐다.
연구에 따르면, 초파리 유충기의 약 절반 시점에 저단백 식단을 섭취한 뒤 성체가 되어 표준 먹이로 돌아간 개체들은 잘 먹은 형제들보다 더 오래 살았다.
단백질 제한을 받은 초파리들은 체중이 최대 28퍼센트 적었고 피부색이 더 옅고 가벼웠으며, 암컷은 산란수가 더 적었다.
저효모 유충 먹이에 아미노산을 다시 첨가하자 수명 연장 효과는 사라졌다.
한눈에 보기
초파리 유충기 식단이 수명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유충기의 약 절반 시점에 저단백 식단을 섭취한 초파리는 성체가 된 후 표준 먹이로 돌아가도 잘 먹은 개체보다 더 오래 살았다. 그러나 저효모 먹이에 아미노산을 첨가하면 수명 연장 효과가 사라졌다.
이 연구를 수행한 곳은 어디인가?
일본 고베에 있는 RIKEN 생체시스템동역학연구센터에서 Fumiaki Obata가 이끄는 연구팀이 수행했으며, 결과는 Nature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