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클라이언트 생산능력 일부 데이터센터로 전환…아일랜드·애리조나 증설
인텔이 AI 서버 수요 대응을 위해 아일랜드 Fab 24와 애리조나 Fab 62 등 생산 거점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인텔이 일부 생산 능력을 클라이언트 CPU에서 데이터센터 CPU로 전환하고, AI 기반 서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아일랜드와 애리조나, 뉴멕시코, 말레이시아에서 제조 거점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IT 매체 tomshardware.com이 2026년 10월 31일 이 같은 계획을 전했다.
인텔은 아일랜드 레익슬립 인근 Fab 24 시설을 확장해 Xeon CPU 생산을 늘릴 계획이며, 이 생산 능력은 앞당겨지지 않는 한 2027년 말까지 가동에 들어간다. 또한 오리건의 일부 제조 자원을 Intel 18A에서 Intel 3로 전환하고, 추가된 Intel 3 생산 능력은 2027년 하반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데이터센터·AI 사업의 실적도 확대 기조를 뒷받침한다. 이 부문 매출은 2026년 3분기 73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17%, 전년 동기 대비 약 80% 증가했다.
애리조나 Fab 62에는 예정보다 앞서 장비 반입이 시작됐다. 이 팹은 18A, 18A-P 및 파생 공정 기술을 위한 두 번째 대량 생산 거점이 될 예정이다. 인텔은 뉴멕시코와 말레이시아에서도 첨단 패키징 생산 능력을 확장하고 있다.
원가 부담 완화
인텔 3의 제조 원가는 2026년 1분기 이후 약 15% 낮아졌다. 회사 측에 따르면 Granite Rapids는 이미 인텔의 서버 프로세서 가운데 가장 빠르게 생산량이 늘어난 제품군이며, Intel 3로 전환되는 오리건 자원은 원래 Panther Lake 클라이언트 프로세서 생산에 쓰일 예정이었다.
한눈에 보기
인텔은 어디에서 생산 능력을 확장하나?
아일랜드 레익슬립 인근 Fab 24와 애리조나 Fab 62를 비롯해 뉴멕시코와 말레이시아에서도 첨단 패키징 능력을 확장한다.
Fab 24의 Xeon 생산 능력은 언제 가동되나?
앞당겨지지 않는 한 2027년 말까지 가동에 들어간다.
인텔 데이터센터·AI 사업 매출은 얼마인가?
2026년 3분기 73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17%, 전년 동기 대비 약 8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