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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듀오, '크랙게이트' 결함 추가 보고…힌지·내부 디스플레이 논란 확대

접었던 아이폰 듀오를 펼칠 때 내부 디스플레이가 갈라지는 사례가 보고되며 애플 첫 폴더블폰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애플의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에서 힌지와 내부 디스플레이 관련 결함이 추가로 보고되며 '크랙게이트'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techm.kr 보도에 따르면 2026년 11월 8일 새로운 결함 사례가 알려졌다.

보고된 증상은 아이폰 듀오를 펼칠 때 내부 디스플레이에 금이 가는 현상이다. 펼치는 과정에서 저항이 느껴지는데도 화면이 갈라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사례에서는 기기를 접었다가 다시 펴면 화면이 원래대로 돌아오기도 한다.

기기를 열고 닫을 때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면 통상 내부 디스플레이 문제를 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애플은 디스플레이 파손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원인이 설계인지 제조인지, 소재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무상 수리를 약속한 상태다.

수리 부품 부족으로 사용자들이 적시에 수리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앞서 iFixit은 분해를 통해 디스플레이 중앙 지지대의 수축이 충분하지 않고 힌지 레일의 작동 범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으며, TrendForce는 힌지 이동 거리와 지지 높이, 접착 정밀도, 조립 공차 관리에 실패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폭스콘의 조립 오류로 검사가 부실했다는 지적과 힌지 소재 자체의 결함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가격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 통신사 기준 아이폰 듀오 가격은 256GB 330만 원, 512GB 359만 7000원, 1TB 419만 1000원, 2TB 509만 3000원이며, 애플 자체 홈페이지 가격은 256GB 329만 원, 512GB 359만 원, 1TB 419만 원, 2TB 509만 원이다.

PhoneArena 설문에서는 아이폰 듀오의 성공 여부를 두고 39%가 대형 실패로 기록될 것이라고 답했고, 41%는 결국 성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는 판단을 유보했다. 출시 한 달이 지난 현재 제품은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에 서 있다는 평가다.

한눈에 보기

아이폰 듀오 '크랙게이트'는 무엇인가?

기기를 펼칠 때 저항이 느껴져도 내부 디스플레이에 금이 가는 현상으로, 일부 사례에서는 접었다 다시 펴면 화면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아이폰 듀오 가격은 얼마인가?

국내 통신사 기준 256GB 330만 원, 512GB 359만 7000원, 1TB 419만 1000원, 2TB 509만 3000원이며, 애플 홈페이지 가격은 256GB 329만 원, 512GB 359만 원, 1TB 419만 원, 2TB 509만 원이다.

아이폰 듀오 수리는 가능한가?

애플은 무상 수리를 약속했지만 부품 부족으로 사용자들이 적시에 수리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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