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기

일본 철도 7개사, 2027년 봄 QR코드 승차권 도입

JR동일본 등 7개사가 자기식 단거리 승차권을 QR코드 승차권으로 전환한다. 2027년 봄 서비스 개시 예정이다.

일본 철도 7개사가 2027년 봄부터 QR코드 승차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참여 사업자는 JR동일본, 게이세이 전철, 게이힌 급행 전철, 센다이공항철도, 도쿄 모노레일, 도부 철도, 호쿠소 철도다.

이번 전환은 역 자동발매기에서 발매되는 단거리 자기식 승차권을 대상으로 한다. QR코드 승차권은 7개사 전 노선과 모든 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공통 시스템을 통해 서로 다른 철도 사업자 구간을 연결하는 승차권 발매도 가능하다.

개찰구에서는 승차권을 넣는 대신 인쇄된 QR코드를 개찰구 리더기에 대면 된다. 도착 시에는 QR코드를 다시 스캔하고 승차권을 개찰구에 설치된 회수함에 넣으면 된다. QR 대응 개찰구가 없는 역에서는 유인 창구를 이용할 수 있다.

새 QR코드 승차권 크기는 57.5×85mm로, 현행 소형 승차권(30×57.5mm)보다 면적이 약 2.8배 크다. 이번 전환은 기존 자기식 발매기와 개찰구의 유지보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당초 8개사가 참여했으나 신케이세이 전철 합병과 일부 사업자 참여 변경을 거쳐 7개사로 최종 확정됐다. 철도사들은 Suica와 PASMO 등 기존 IC카드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QR코드 승차권을 확대할 계획이다. 다른 철도 사업자와의 협력 및 구체적인 이용 방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한눈에 보기

QR코드 승차권은 언제부터 사용할 수 있나?

2027년 봄부터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어떤 철도 회사가 참여하나?

JR동일본, 게이세이 전철, 게이힌 급행 전철, 센다이공항철도, 도쿄 모노레일, 도부 철도, 호쿠소 철도 등 7개사다.

기존 IC카드도 계속 쓸 수 있나?

Suica와 PASMO 등 기존 IC카드 서비스는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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