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통합 AI 토큰 플랫폼 '토큰팩토리' 출시
KT가 10월 30일 토큰팩토리를 선보이며 통신 3사의 AI 토큰 사업 경쟁이 본격화됐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KT가 2026년 10월 30일 여러 국내외 AI 모델을 한 곳에서 선택하고 사용량 추적, 비용 관리, 결제까지 처리할 수 있는 통합 AI 토큰 플랫폼 '토큰팩토리'를 출시했다. digitaltoday.co.kr이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KT는 글로벌 AI 모델 유통 플랫폼인 OpenRouter와의 제휴를 통해 토큰팩토리에 500개 이상의 AI 모델을 연결할 계획이다. 플랫폼에는 작업 유형과 난이도, 요구 품질, 비용을 기준으로 모델을 자동으로 고르는 자체 '오토 모델 라우터'와 프롬프트 압축 기술이 적용된다.
사업 방식도 함께 제시됐다. KT AX 사업부문장인 이진형은 10월 27일 기자간담회에서 단순 중개 수수료가 주된 수익 모델이 아니며, KT 데이터센터의 GPU로 토큰을 직접 생산하는 데서 마진이 나온다고 밝혔다. KT는 OpenRouter 통계를 인용해 지난 1년간 플랫폼의 AI 토큰 소비량이 약 35배 늘었다고 전했다.
경쟁사도 토큰 사업에 속도
SK텔레콤은 이달 발표한 'SKT 성장 기어' 전략에서 토큰 게이트웨이를 신사업으로 제시했다. AI 서비스 수요를 자사 모델과 데이터센터로 연결하고, 약 2300만 고객 기반과 인증·결제·과금 역량을 결합한다는 구상이다.
LG유플러스는 토큰 처리 효율을 높이는 기반 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AI 토큰 최적화 관련 논문 2편이 NeurIPS 2026 워크숍에 채택됐으며, 소형 언어모델에 모델 경량화와 추론 가속을 적용해 스마트폰의 AI 처리 속도를 약 4.5배 높이고 배터리 소모를 약 77% 줄였다고 밝혔다.
한눈에 보기
토큰팩토리는 언제 출시됐나?
KT가 2026년 10월 30일 출시했다.
토큰팩토리에서는 어떤 AI 모델을 쓸 수 있나?
OpenRouter와 제휴해 500개 이상의 AI 모델을 연결할 계획이다.
토큰팩토리 수익 모델은 무엇인가?
이진형 AX 사업부문장은 단순 중개 수수료보다 KT 데이터센터 GPU로 토큰을 직접 생산하는 데서 마진이 나온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