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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3분기 매출 6조3671억원…첫 6조 돌파

LG이노텍이 2026년 3분기 매출 6조367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첫 6조원을 넘었지만, 영업이익은 948억원으로 급감했다.

LG이노텍이 2026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367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분기 매출이 6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48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5.2%,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61.4%, 전년 동기 대비 53.4% 감소했고, 영업이익률은 1.5%에 그쳤다. 회사 측은 원자재 매입과 제품 출하 사이 원·달러 환율이 크게 하락한 점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옵티컬솔루션 부문이 매출 5조4041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카메라모듈이 87%, 3D센싱모듈이 13%를 차지했다. 패키지솔루션 부문은 4818억원, 모빌리티솔루션 부문은 481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LG이노텍은 옵티컬솔루션의 핵심 고객사가 애플이며 실적이 애플 제품 출시 일정과 연동된다고 밝혔다. 애플은 3분기에 아이폰 18 프로를 출시했고, 4분기에는 아이폰 듀오를 내놨다. 앞서 2025년 말 기준 LG이노텍의 수주잔고는 19조2천억원, 2025년 신규 수주는 4조8천억원이었다. 회사는 또 북미향 자동차 카메라 신규 공급도 시작했다.

한눈에 보기

LG이노텍 3분기 매출은 얼마인가?

연결기준 6조3671억원으로, 분기 매출이 6조원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영업이익이 줄어든 이유는?

회사는 원자재 매입과 제품 출하 사이 원·달러 환율이 크게 하락한 점을 주요 원인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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