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유심 교체율 43%…누적 747만건
자동 업데이트로 처리된 62만건 포함, 지난달 20일 38%에서 약 2주 만에 5%포인트 올랐다.
LG유플러스가 유심 교체를 시작한 지 약 6개월 만에 전체 가입자의 43%, 누적 약 747만건의 교체를 마쳤다고 밝혔다. 회사는 4월 13일부터 11월 2일 오후 10시까지 알뜰폰을 포함한 누적 유심 교체 건수를 집계했다.
이 가운데 약 8%인 62만건은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된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처리됐다. 지난달 20일 기준 38%였던 교체율은 약 2주 만에 5%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집계는 ZDNet Korea가 보도했다.
LG유플러스는 당초 11월로 예정했던 자동 업데이트 일정을 앞당겨 별도 신청 없이 유심 정보를 변경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대규모 동시 업데이트 오류를 막기 위해 가입자를 나눠 순차적으로 작업하고 있으며, 희망자는 연말까지 업데이트를 연기할 수 있다.
가입자는 U+ONE 앱이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비대면으로 유심 정보를 변경하거나 사전 예약 후 매장에서 유심을 교체할 수 있다. 일부 구형 단말기는 자동 업데이트가 지원되지 않아 직접 유심을 교체해야 한다.
연말까지 전체 가입자 교체 목표
회사는 아직 교체를 마치지 않은 가입자가 약 990만명 남아 있다며 연말까지 전체 가입자 교체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010년대 초반 LTE 도입기부터 유심에 저장되는 가입자식별번호(IMSI)에 휴대전화 번호 정보를 사용해 보안 우려를 낳았고, 난수를 적용한 새로운 보안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2025년 4월 13일부터 전체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심 교체 조치를 시작했다.
한눈에 보기
LG유플러스 유심 교체율은 현재 얼마인가?
11월 2일 오후 10시까지 누적 약 747만건으로 전체 가입자의 43%다.
자동 업데이트로 처리된 건수는?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된 자동 업데이트로 약 62만건, 전체의 약 8%가 처리됐다.
유심 교체는 어떻게 신청하나?
U+ONE 앱이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비대면으로 변경하거나 사전 예약 후 매장에서 교체할 수 있다. 구형 단말기는 직접 교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