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커널 치명적 취약점 공개…레드햇 등 패치, 우분투는 미적용
CVE-2026-98432는 인증 없이 원격에서 루트 권한을 얻을 수 있는 결함으로 CVSS 9.8을 기록했다. 레드햇은 RHEL 8·9·10용 수정 커널을 배포했다.
인증 없이 원격에서 악용할 수 있는 리눅스 커널 취약점이 공개됐다. 결함은 CVE-2026-98432로 추적되며 CVSS 점수 9.8의 치명적 등급이다. 디지털투데이(digitaltoday.co.kr)가 이 소식을 보도했다.
레드햇은 11월 1일 RHEL 8, 9, 10용 수정 커널을 배포했다. 데비안과 SUSE, 오라클, 아마존 리눅스도 패치를 배포했으나 우분투는 아직 수정 버전을 내놓지 않았다. 수정 커널은 재부팅해야 적용된다.
앤스로픽은 자사 인공지능 모델 클로드가 이 취약점을 통해 루트 권한을 얻는 공격 코드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또 공격 시도가 실패해도 시스템이 크래쉬하지 않아 반복 시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즉시 패치할 수 없는 환경을 위해 아틀라스 인더스트리즈는 옵션이 포함된 IPv4 TCP 패킷을 차단하고 사용하지 않는 멀티패스 TCP를 비활성화할 것을 권고했다.
아틀라스 인더스트리즈에 따르면 이 취약점은 리눅스 4.4부터 존재해 왔다.
한눈에 보기
CVE-2026-98432는 무엇인가?
인증 없이 원격에서 악용할 수 있는 리눅스 커널 취약점으로, CVSS 점수 9.8의 치명적 등급이다.
어떤 배포판이 패치됐나?
레드햇이 11월 1일 RHEL 8, 9, 10용 수정 커널을 배포했고 데비안, SUSE, 오라클, 아마존 리눅스도 패치를 배포했다. 우분투는 아직 패치하지 않았다.
패치를 바로 적용할 수 없다면?
아틀라스 인더스트리즈는 옵션이 포함된 IPv4 TCP 패킷을 차단하고 사용하지 않는 멀티패스 TCP를 비활성화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