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10분기 연속 최대 매출…2026년 설비투자 50억 달러 축소
마이크로소프트가 2027 회계연도 1분기 매출 922억 8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10분기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2026년 설비투자 전망은 1750억 달러에서 1700억 달러로 낮췄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026년 10월 28일(현지시간) 2027 회계연도 1분기(7~9월)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922억 8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906억 2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이로써 10분기 연속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이어갔다.
순이익은 366억 3000만 달러로 전년 277억 5000만 달러보다 32% 늘었고,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4.89달러로 예상치 4.72달러를 상회했다.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639억 달러, 이 중 애저 매출은 331억 7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328억 4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분기 애저 성장률을 49~50%로 제시했으며, 전체 매출 가이던스는 960억~971억 달러로 제시했다. 같은 분기 오픈AI와의 상업 계약을 통한 매출은 100억 달러로 전체 매출의 약 11%를 차지했다.
1분기 설비투자(금융리스 포함)는 452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 507억 달러를 밑돌았다. 회사는 외부 GPU 인프라 공급 지연을 이유로 2026년(역년) 설비투자 전망을 기존 1750억 달러에서 1700억 달러로 50억 달러 하향 조정했다.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코어위브와 네비우스 주가는 약 5%, 아이렌은 약 3% 하락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수요 대응을 위해 코어위브, 네비우스 등 외부 업체로부터 GPU 기반 컴퓨팅을 확보해왔으며, 네비우스와는 약 200억 달러 규모의 컴퓨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눈에 보기
마이크로소프트의 2026년 설비투자 전망은 얼마인가?
기존 1750억 달러에서 1700억 달러로 50억 달러 하향 조정됐다. 외부 GPU 인프라 공급 지연이 이유로 제시됐다.
오픈AI 관련 매출은 얼마인가?
2027 회계연도 1분기 오픈AI와의 상업 계약을 통한 매출은 100억 달러로 전체 매출의 약 11%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