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S부문 특별성과급 10.5%…자사주로 지급
삼성전자 DS부문 특별성과급을 자사주로 지급하는 방안이 공시됐으며, 3월 주주총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
삼성전자가 DS부문 특별성과급을 자사주로 지급하는 세부 내용을 7일 공시했다. 재원은 2026년 DS부문 영업이익의 10.5%다.
성과급은 세금과 보험료, 기부금을 공제한 뒤 삼성전자 자사주로 지급된다. 지급되는 주식 가운데 3분의 1은 즉시 매도할 수 있고, 나머지는 각각 1년과 2년 동안 매도가 제한된다.
사업부별 지급률은 내년 2월 초에 확정된다. 이어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거친 뒤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에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 3월 개정된 상법에 따라 삼성전자가 자사주로 성과급을 지급하려면 자사주 처분 계획에 대한 주주 승인이 필요하다. 이번에 공시된 세부 계획에는 주주 승인이 무산될 경우를 대비한 대체 지급 방안이 담기지 않았다.
SK하이닉스와의 차이
SK하이닉스의 곽노정 사장은 주주총회에서 자사주 지급안이 부결되더라도 약속한 성과급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전영현 부회장이 이끌고 있다.
한눈에 보기
삼성전자 DS부문 특별성과급은 언제 지급되나요?
사업부별 지급률이 내년 2월 초 확정되고, 3월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성과급을 자사주로 받으면 언제 팔 수 있나요?
지급되는 주식의 3분의 1은 즉시 매도할 수 있고, 나머지는 각각 1년과 2년 동안 매도가 제한됩니다.
주주총회에서 부결되면 어떻게 되나요?
7일 공시된 세부 계획에는 주주 승인이 무산될 경우를 대비한 대체 지급 방안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