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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솔리다임 상장 검토 중단

SK하이닉스가 10월 23일 자회사 솔리다임의 상장 예비심사와 미국 상장 검토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8월 5일 공시 이후 79일 만이다.

SK하이닉스가 10월 23일 손자회사 솔리다임의 상장 예비심사와 미국 상장 검토를 중단했다고 공시했다. 8월 5일 '확정된 바 없다'는 공시 이후 79일 만이다.

SK하이닉스는 중단 배경으로 자본시장 여건과 반도체 주가 조정을 꼽았다. 앞서 골드만삭스와 모건 스탠리가 대표 주관사로 선정됐으나 상장 작업은 멈추게 됐다.

주가는 8월 5일 166만 8,000원에서 10월 22일 122만 3,000원으로 내렸다. 공시를 전후한 흐름에 대한 회사 설명은 나오지 않았다.

금융당국도 우려를 나타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0월 19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금융위원회와 금감원 모두 중복상장 규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0월 22일 감사에서 중복상장 가이드라인이 적용되며 SK스퀘어와 SK하이닉스가 모회사로서 주주 보호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40조 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다. SK Inc.는 자사주 약 2.3%를 9,440억 원에 매각하는 계획을 공시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2026년 7월 나스닥에 ADR을 상장했고, 2021년 SK텔레콤이 분할돼 SK스퀘어가 중간지주회사로 출범했다. 올해 초에는 SK하이닉스와 솔리다임 사이에 AI컴퍼니 지배구조가 추가됐다.

한눈에 보기

솔리다임 상장 검토는 왜 중단됐나?

SK하이닉스는 자본시장 여건과 반도체 주가 조정을 이유로 들었다.

금융당국은 어떤 입장인가?

금감원장은 10월 19일 중복상장 규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했고, 금융위원장은 10월 22일 주주 보호 의무를 강조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어떻게 변했나?

8월 5일 166만 8,000원에서 10월 22일 122만 3,000원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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