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오픈소스 메모리 시스템 '하이 메모리 2.0' 공개
전용 모델 '하이 메모리-30B-A3B'와 데스크톱 앱 '멤허브', SDK를 함께 내놨다. 가중치는 허깅페이스에, 코드는 깃허브에 공개됐다.
텐센트가 2026년 10월 16일 오픈소스 메모리 시스템 '하이 메모리 2.0(Hy-Memory 2.0)'을 공개했다. 전용 AI 모델과 메모리 관리 프레임워크,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멤허브(MemHub)'로 구성된 3계층 구조다. 소식은 aitimes.com이 보도했다.
멤허브는 오픈소스 에이전트 플러그인을 통해 클로드 코드, 커서, 코덱스, 오픈코드, 오픈클로 등 10개 이상의 AI 도구를 지원한다. 사용자가 허용하면 각 도구에서 이뤄진 과거 대화와 작업 기록을 하나의 메모리 저장소로 불러오고, 새로 생성된 기록도 동기화한다. 명령줄 인터페이스와 Mac 앱을 제공하며 메모리는 주로 로컬에서 관리된다.
프레임워크는 메모리를 대화, 작업, 코드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눈다. 다른 AI 에이전트를 연결할 수 있는 SDK 형태로 제공되며, 멤허브와 함께 깃허브에 게시됐다. 파이썬 패키지로도 쓸 수 있다.
전용 모델 '하이 메모리-30B-A3B(Hy-Memory-30B-A3B)'는 약 300억 개 파라미터 가운데 약 30억 개를 활성화하는 전문가 혼합(MoE) 구조를 기반으로 하며, 가중치는 허깅페이스에 공개됐다.
벤치마크 결과
텐센트는 자사 프레임워크가 Mem0, MemOS, EverOS 등 오픈소스 메모리 프레임워크를 MemoryArena, CodeMemoryBench, SWE-ContextBench, LoCoMo 등 4개 벤치마크에서 앞섰다고 밝혔다. 작업 메모리는 MemoryArena에서 평균 55.31%를 기록했고, 코드 메모리는 CodeMemoryBench에서 질의응답 정확도 64.2%와 작업 해결률 35.6%, SWE-ContextBench에서 작업 해결률 28.3%를 보였다. 대화 메모리는 LoCoMo에서 정확도 72.6%를 달성했고 질문당 사용 토큰을 1159개에서 703개로 39.3% 줄였다.
텐센트 기술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 메모리 모델은 벤치마크 데이터 20% 표본으로 매크로 평균 55.49를 기록해 클로드 오퍼스 5(54.62)와 딥시크-V4.1 플래시(53.64)를 웃돌았다.
한눈에 보기
하이 메모리 2.0은 어떤 구조인가?
전용 AI 모델, 메모리 관리 프레임워크, 데스크톱 앱 멤허브로 이뤄진 3계층 구조다.
멤허브는 어떤 도구를 지원하나?
클로드 코드, 커서, 코덱스, 오픈코드, 오픈클로 등 10개 이상의 AI 도구를 오픈소스 에이전트 플러그인으로 지원한다.
모델 가중치와 코드는 어디서 받을 수 있나?
가중치는 허깅페이스에, 프레임워크 SDK와 멤허브는 깃허브에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