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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노코어, UEFI 펌웨어 취약점 CVE-2026-97631 공개 권고

결함은 PXE 부팅 과정에서 504바이트 복사 한도를 지키지 않는 버퍼 오버플로우로, 심각도는 10점 만점에 9.5다.

티아노코어 프로젝트 측이 UEFI 펌웨어 취약점 CVE-2026-97631에 대한 공개 권고문을 발표했다. 심각도는 10점 만점에 9.5로, UEFI 펌웨어를 만드는 데 쓰이는 오픈소스 코드베이스 티아노코어 EDK II에 영향을 준다. wired.com이 이 소식을 전했다.

문제는 PXE-Base Code 드라이버(NetworkPkg/UefiPxeBcDxe)에 있는 버퍼 오버플로우다. 이 드라이버는 로컬 네트워크에서 내려받은 코드로 기기를 부팅할 수 있게 하는데, 부팅 중 ICMP 오류를 감시할 때 504바이트 메모리 복사 한도를 적용하지 않아 인접 데이터가 덮어써질 수 있다. 이 결함은 16년 동안 코드베이스에 남아 있었다.

공격자가 이를 악용하면 부팅 순서를 멈춰 서비스 거부를 일으키거나, 위조된 이벤트를 심어 CPU 링 0 수준에서 UEFI 펌웨어 환경 내 코드를 실행할 수 있다. 이런 공격은 하드웨어가 안전한지 원격 서버에 암호학적으로 증명하는 증명(attestation) 절차도 우회한다. 다만 최종 페이로드는 지속성을 갖지 않고 한 번만 실행된다.

취약점은 앤스로픽의 알렉스 마트로소프와 구글의 댄 홈스가 발견했다.

한편 UEFI 포럼 관계자는 지난해 EDK2를 UEFI 사양의 대표적인 구현으로 평가한 바 있다. AMI는 지난달 취약점을 상세히 설명하고 수정 코드를 포함한 풀 리퀘스트를 올렸으며, 발견 당사자들은 당초 1월로 예정된 조율 공개까지 결함을 비공개로 유지할 계획이었다.

한눈에 보기

CVE-2026-97631의 심각도는 얼마인가?

10점 만점에 9.5다.

어떤 제품이 영향을 받나?

UEFI 펌웨어를 만드는 데 쓰이는 오픈소스 코드베이스 티아노코어 EDK II가 영향을 받는다.

누가 발견했나?

앤스로픽의 알렉스 마트로소프와 구글의 댄 홈스가 발견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