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at AI 방송, 네이버 쇼핑라이브 매출 1위
정범진 Vcat 대표는 퓨처링 26에서 AI 제작 콘텐츠가 쇼호스트 방송을 매출에서 앞섰으며 11월부터 제작 자동화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Vcat의 AI 생성 방송이 네이버 쇼핑라이브 매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며 사람 쇼호스트가 진행한 방송을 앞섰다. Vcat 대표 정범진은 2026년 10월 28일 서울에서 열린 소셜 마케팅 콘퍼런스 퓨처링 26에서 이 같은 비교 결과를 공개하고, 11월부터 쇼핑라이브 제작 자동화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techm.kr 보도를 통해 전해졌다.
실험은 네이버가 유입 트래픽을 절반씩 나눠 같은 시간대에 쇼호스트 방송과 AI 콘텐츠를 동시에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매출 비교 결과 AI 방송이 1위, 쇼호스트 방송이 3위를 기록했다.
제작 효율도 함께 제시됐다. Vcat에 따르면 AI 콘텐츠 제작은 기존 30일 걸리던 제작 기간을 3일 이내로 줄였고, 제작 비용은 기존 방식의 약 10분의 1 수준으로 낮췄다.
자동화 시스템과 향후 계획
Vcat은 제품과 캠페인 정보를 입력하면 10분 분량의 스크립트와 약 15초 길이의 영상 장면을 만들어내는 등 네이버 쇼핑라이브 제작 과정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이 제작 방식을 11월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에 적용할 계획이다.
고객사 확대도 예고됐다. Vcat은 현대자동차와 3년간 구축해 해외 500여 개 거점에 적용한 AI 광고 제작 시스템의 마케팅 제작 방식을 내년에 기아로 확장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개별 AI 에이전트를 연결해 마케팅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사람이 AI 결과를 검토하는 체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네이버는 약 20개 제작팀과 협력해 연간 약 500편의 쇼핑라이브 영상을 제작해 왔다. 실험 당시 업계에서는 AI 영상이 시청자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한눈에 보기
Vcat의 AI 방송은 어떤 결과를 냈나?
네이버가 트래픽을 절반씩 나눠 동시에 송출한 비교에서 AI 방송이 매출 1위, 쇼호스트 방송이 3위를 기록했다.
Vcat은 언제부터 쇼핑라이브 제작을 자동화하나?
2026년 10월 28일 퓨처링 26에서 11월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에 자동화 제작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I 제작으로 제작 기간과 비용은 얼마나 줄었나?
제작 기간은 30일에서 3일 이내로, 제작 비용은 기존 방식의 약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