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문의
AI

월마트, AI 에이전트 쇼핑 게이트웨이 공개…11월 '에이전트 프로필' 도입

월마트가 AI 에이전트를 통한 상품 검색·구매를 지원하는 월마트 에이전트 게이트웨이를 공개하고 개발자 베타를 시작했다.

월마트가 10월 21일(현지시간) AI 에이전트를 통해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는 '월마트 에이전트 게이트웨이'와 '에이전트 프로필'을 발표했다. 월마트 에이전트 게이트웨이는 이용자가 선택한 AI 에이전트로 월마트와 샘스클럽의 상품을 찾고 결제까지 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이다.

게이트웨이는 AI를 외부 도구·데이터와 연결하는 표준인 MCP를 활용하며, 기업과 개발자를 대상으로 베타 운영을 시작했다. 11월 도입 예정인 에이전트 프로필은 고객 계정 안에서 AI 에이전트별로 전용 프로필을 만드는 기능이다.

구매 기록은 에이전트별로 분리된다. 이를 통해 에이전트는 다른 주문 내역을 보지 않고도 우유처럼 자주 사는 품목을 찾을 수 있다. 고객은 건별로 승인을 요구하거나 일정 한도 안에서 에이전트가 주문하도록 설정할 수 있고, 에이전트 접근 권한은 언제든 해지할 수 있다.

이 기능들은 월마트+ 구독 없이 월마트 계정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에이전트가 의도하지 않은 상품을 주문한 경우 기존 반품 절차가 그대로 적용된다. 에이전트는 카드 정보에 접근하거나 결제 수단을 변경할 수 없으며, 규칙을 위반한 에이전트는 차단된다.

월마트는 앞서 메타의 Muse, 오픈AI의 챗GPT, 구글의 제미나이와 자사 쇼핑 서비스를 연동한 바 있다. 지금까지 에이전트는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웹사이트 화면을 읽고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상품을 주문해 왔다. 한편 아마존은 외부 쇼핑 에이전트의 접근을 제한하는 동시에 루퍼스와 알렉사+를 결합한 알렉사 포 쇼핑 등 자체 자동화에 투자하고 있다. 월마트는 자체 쇼핑 AI인 스파키도 운영 중이다.

한눈에 보기

월마트 에이전트 게이트웨이는 무엇인가?

이용자가 선택한 AI 에이전트로 월마트와 샘스클럽의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으로, MCP를 활용하며 기업·개발자 대상 베타를 진행 중이다.

에이전트 프로필은 언제 도입되나?

2026년 11월 도입될 예정이며, 고객 계정 안에서 AI 에이전트별 전용 프로필을 만들어 구매 기록을 분리한다.

이용에 월마트+ 구독이 필요한가?

필요하지 않다. 월마트 계정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