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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스트리트 저널, 월마트 물류 자동화 10년 난항 분석 보도

월마트가 10여 년간 창고 로봇 도입을 추진했지만 냉동 칠면조 파지 실패 등 시행착오를 겪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월 스트리트 저널이 2026년 10월 10일 월마트의 창고 로봇 배치 과정에서 나타난 난항을 분석한 보도를 게재했다. 월마트는 현재 개선된 설계의 소형 바퀴형 로봇을 10곳 이상의 창고에 설치하고 있다.

해당 로봇에는 움직임과 장애물 감지 센서가 탑재됐다. 월마트는 자동화 설비에 맞춰 골판지 상자 높이를 약 3.8cm 낮추고 테이프로 밀봉하는 방식으로 상자 설계도 변경했다.

캘리포니아의 자동화 식료품 창고에서는 로봇 팔이 냉동 칠면조를 제대로 집지 못해 공급업체에 보강 포장을 요청한 사례도 있었다. 심보틱은 운영 중 수리를 위해 보내지는 로봇 비율이 최근 10%에서 5%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월마트 자동화 식료품 시설의 월 전력 비용은 냉난방 수요가 많은 달에 80만 달러를 넘길 수 있다.

10년간 이어진 자동화 투자와 시행착오

월마트와 심보틱은 약 10년 전 플로리다주 브룩스빌의 테스트 창고에서 자동화 물류 시스템을 구축했지만 자동화에 어려움을 겪었고, 2019년 시설을 완전히 철거하고 시스템을 처음부터 다시 구축했다. 월마트는 10년 이상 자동화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했다.

월마트의 공급망 건물 대부분은 1980~1990년대에 지어져 자동화 프로젝트의 약 80%가 기존 시설 개조 방식이다. 월마트는 2016년 이후 매장 내 온라인 주문 자동화에 약 10억 달러를 지출했고, 2023년 로봇 기업 알레트 이노베이션을 4억 달러에 인수한 뒤 지난해 심보틱에 2억 달러 손실을 보고 매각했다. 심보틱은 최근 실적 발표에서 실용적인 매장 내 자동화 모델은 2028년 이전에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눈에 보기

월마트는 창고 자동화에 얼마나 투자했나?

월마트는 10년 이상 자동화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2016년 이후 매장 내 온라인 주문 자동화에만 약 10억 달러를 지출했다.

심보틱은 매장 내 자동화 모델을 언제쯤 가능하다고 보나?

심보틱은 최근 실적 발표에서 실용적인 매장 내 자동화 모델이 2028년 이전에 나오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월마트 자동화 창고의 전력 비용은 얼마인가?

월마트 자동화 식료품 시설의 월 전력 비용은 냉난방 수요가 많은 달에 80만 달러를 넘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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