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티처' 팬게임, 1.3.0 업데이트…주요 캐릭터 일러스트 재작업
'굿모닝! 티처' 팬게임이 1.3.0 업데이트를 내놓고 주인공들의 스프라이트와 표정을 새로 그렸다. 현재 완성도는 약 85%다.
만화 '굿모닝! 티처'를 원작으로 한 팬게임 GMT Game Project가 1.3.0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주요 캐릭터의 스탠딩 스프라이트와 표정을 새로 그린 것으로, 새로 추가된 조연 캐릭터들의 퀄리티에 맞춰 작업했다.
이 게임은 '두근두근 메모리얼'을 본뜬 육성 시뮬레이션이다. 평일에는 방침을 고르고 주말에는 인관관계를 쌓는 구조에 '프린세스 메이커 2'식의 세밀한 능력치 시스템을 더했다. 능력치는 학업과 체력 외에도 대담성, 신뢰도, 공감력 등으로 나뉜다.
게임 속 시간은 1996년부터 1998년까지로, 당시 고등학교 생활 시간표를 조사해 반영했다. 한 엔딩까지 첫 플레이에 걸리는 시간은 12~20시간이다. 플레이어는 박영민의 시점으로 진행하며, 천주현, 백승애, 장미란, 이송미와 엔딩을 맞을 수 있다.
개발은 원작이 연재를 마친 지 약 20년 만에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재개됐다. 첫 빌드는 2026년 5월 15일 스승의 날에 공개됐고, 같은 해 8월에는 1.0.0 정식 버전이 나왔다. 개발자는 내년 5월 15일 스승의 날까지 게임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현재 완성도는 약 85%로 보고 있다. 남은 과제는 스토리 분량이다.
원작과 개발 배경
원작 '굿모닝! 티처'는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소년챔프에 연재돼 16권으로 완결됐다. 개발자는 2000년대 초 팬게임 웹사이트를 열고 원작자에게서 일러스트를 받았으며, 2004년에는 동아리에서 쓰던 DirectX 엔진으로 미술, 음악, 대사창을 연결한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축제에서 선보였다. 이후 프로젝트는 약 20년간 멈췄고 도메인 만료와 함께 웹사이트도 문을 닫았다.
한눈에 보기
GMT Game Project 1.3.0 업데이트에서 무엇이 바뀌었나?
주요 캐릭터의 스탠딩 스프라이트와 표정을 새로 추가된 조연 캐릭터 수준에 맞춰 다시 그렸다.
'굿모닝! 티처' 팬게임은 언제 완성되나?
개발자는 내년 5월 15일 스승의 날까지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완성도는 약 85%다.
한 번 클리어하는 데 얼마나 걸리나?
한 엔딩까지 첫 플레이 기준 12~20시간이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