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이 마사히로, 생성형 AI가 게임 시장에 미칠 영향 경고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생성형 AI로 인해 대부분 수익성 없는 게임이 쏟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인간의 창의성은 AI가 대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게임 디렉터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생성형 AI가 게임 출시 수를 크게 늘리겠지만, 그중 대부분은 '수익성 없는 타이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 매체 Denfaminicogamer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사쿠라이는 AI가 만들어내거나 대량 생산된 저품질 게임은 대부분 다른 게임에서 이미 본 시스템을 재현하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Librarian: Tidy Up the Arcane Library! 같은 단순한 콘셉트의 퍼즐 게임을 AI가 쉽게 모방할 수 있는 사례로 꼽았다.
그는 AI가 이코나 완다와 거상처럼 복잡한 게임도 재현할 만큼 강력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후미토 우에다의 향후 작품은 AI가 도저히 따라할 수 없는 영역이 될 것이며, 인간의 창의성이 바로 그 지점에 있다고 강조했다.
사쿠라이는 AI가 이미 만들어진 것을 참조할 수는 있지만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것은 참조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최근 Game Designers Awards 심사위원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배경
Steam에서는 2010년 275편이던 게임 출시 수가 2026년 1만 9000편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Needle in a Haystack Simulator가 화제를 모으자 모방작이 잇따라 등장했고, 개발사 Studio Bitdot은 Steam 아트워크에 빨간색 'original' 태그를 추가했다.
한눈에 보기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AI에 대해 한 발언은 어디서 나왔나?
일본 매체 Denfaminicogamer와의 인터뷰에서 나왔다.
사쿠라이는 어떤 게임을 AI가 모방하기 쉬운 사례로 들었나?
Librarian: Tidy Up the Arcane Library! 같은 단순한 콘셉트의 퍼즐 게임을 예로 들었다.
사쿠라이는 AI가 후미토 우에다의 게임을 대체할 수 있다고 봤나?
그는 우에다의 향후 작품은 AI가 따라할 수 없는 영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