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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브, 스팀 AI 양산 게임·표절 문제 인정…"도구 통제는 안 한다"

부산 스팀 인디 커넥트에서 밸브 관계자들이 저품질 AI 게임과 표절이 문제라고 인정하면서도 개발 도구 접근을 제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밸브의 Tom Giardino와 Marc Wilkinson은 부산에서 열린 스팀 인디 커넥트 행사에서 AI로 만든 저품질 게임과 표절이 스팀의 문제라고 인정했다고 pcgamer.com이 보도했다. 두 사람은 개발자들이 어떤 도구를 쓰는지 두고 밸브가 문지기 역할을 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Giardino는 개발자들이 단일한 게임 메커니즘에 의존하기보다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기능과 개성, 창의성을 계속 더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작업을 지키라고 권했다. 그는 밸브가 개발자 접근을 제한하기보다 스팀을 더 똑똑하고 역동적인 플랫폼으로 만드는 쪽을 선호한다면서도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인정했다.

Wilkinson은 스팀 넥스트 페스트가 첫 이틀 동안 게임을 거의 무작위로 노출한 뒤 개인화 추천으로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부 저품질 게임이 노출되는 것이 맞바꾼 대가라면서, 밸브의 많은 직원이 이 문제를 어떻게 풀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Digital Suns Games의 Israel Mallén은 출시 전 빌드에 대한 접근을 개발자가 더 잘 검증할 수 있도록 스토어프론트가 도구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pcgamer.com에 따르면 Digital Suns Games는 게임이 표절될까 우려해 스팀에서 예정했던 Moonlighter 데모를 취소했으며, 한 개발자가 AI로 게임을 표절해 먼저 출시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는 보도도 나왔다.

pcgamer.com이 인용한 SteamDB 차트에 따르면 2026년 현재까지 스팀에 출시된 게임은 약 2만3000편에 이른다.

한눈에 보기

밸브는 AI 게임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혔나?

밸브의 Tom Giardino와 Marc Wilkinson은 AI로 만든 저품질 게임과 표절이 스팀의 문제라고 인정했지만, 개발자가 어떤 도구를 쓰는지 밸브가 문지기 역할을 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 노출 방식은 어떻게 되나?

Marc Wilkinson에 따르면 첫 이틀 동안은 게임을 거의 무작위로 노출하고, 이후 개인화 추천으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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