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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스튜디오 리더 97%, 개발에 AI 활용

비브라토가 유럽·북미 스튜디오 리더 101명을 인터뷰한 보고서에서 94%가 최소 1개 제작 단계에 AI를 썼다고 밝혔다.

컨설팅 업체 비브라토(Vivrato)가 2026년 10월 21일 게임 스튜디오의 AI 도입 실태를 다룬 보고서를 발표했다. gamesindustry.biz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2026년 4월부터 9월까지 유럽과 북미 지역 스튜디오 리더 101명을 인터뷰해 이뤄졌다.

응답자 중 97%가 게임 개발 과정에서 어떤 형태로든 AI를 사용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고, 94%는 9개 제작 단계 가운데 최소 1개 이상에서 AI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활용률이 가장 높은 분야는 코드·엔지니어링으로 86%였다. 일반 생산성 작업이 83%, 콘셉트·프리프로덕션이 79%로 뒤를 이었고, 디자인·프로토타이핑은 68%, 아트·에셋·애니메이션은 60%였다. QA·테스트와 내러티브·세계관 구축은 절반이 넘는 스튜디오가 AI를 쓴다고 답한 반면, 애널리틱스·플레이어 데이터와 라이브 운영·수익화는 도입률이 가장 낮았다.

파이프라인 통합은 아직 초기 단계

응답자 절반 이상은 전체 파이프라인의 AI 통합 수준을 10점 만점에 3점 이하로 평가했다. 유럽 스튜디오들은 영국을 포함해 자체 평가 기준 평균 10점 만점에 4.2점으로, 북미의 3.5점보다 높았다. 유럽 스튜디오는 코드·엔지니어링, 디자인·프로토타이핑, 아트·에셋·애니메이션, 애널리틱스·플레이어 데이터 항목에서 북미보다 AI를 더 많이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브라토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애덤 보이스는 조사에 참여한 리더 대부분이 자사 파이프라인에 어떤 형태로든 AI를 도입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눈에 보기

비브라토 보고서는 어떤 방식으로 조사했나?

유럽과 북미 지역 스튜디오 리더 101명을 대상으로 2026년 4월부터 9월까지 인터뷰를 진행했다.

스튜디오들이 AI를 가장 많이 쓰는 분야는?

코드·엔지니어링이 86%로 가장 높고, 일반 생산성 작업 83%, 콘셉트·프리프로덕션 79% 순이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