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문의
극장 개봉

토니 길로이·루카스 프랭크, '비히모스!' 삽입곡 재작업 비화 공개

미들버그 영화제에서 두 사람은 프랭크가 'Your God Is Sleeping'을 새로 쓴 과정과 피아노 레퀴엠이 반려된 일화를 들려줬다.

토니 길로이 감독과 루카스 프랭크가 10월 18일 미들버그 영화제에서 영화 '비히모스!'의 음악 작업을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행사는 일요일 오전 '비히모스!' 상영 이후 진행됐으며, 두 사람은 프랭크가 삽입곡 'Your God Is Sleeping'을 다시 쓴 과정을 설명했다. 현장 보도는 인디와이어가 전했다.

프랭크에 따르면 이 곡은 길로이와 제임스 뉴턴 하워드가 먼저 초기 버전을 만든 뒤 그에게 넘어왔다. 프랭크는 원래 버전이 1970년대 저항가처럼 들려 16세 소녀가 쓴 곡 같지 않다고 판단했고, 제목은 그대로 둔 채 며칠 만에 새 버전을 완성해 길로이에게 보냈다.

프랭크는 비비아나 캐릭터를 위한 피아노 레퀴엠도 여러 차례 시도해 길로이에게 전달했지만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길로이는 그중 한 곡에 'My Mother'라는 제목을 제안했다고 한다.

영화에서 이 곡은 페드로 파스칼이 연기하는 첼리스트 앨런 세리안과 연결된 인물인 비비아나가 로스앤젤레스의 한 음악 클럽에서 부르는 장면에 쓰인다.

10년 인연에서 이어진 협업

두 사람의 인연은 약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길로이는 프랭크의 아버지인 스콧과 친분이 있었고, 프랭크가 이끄는 밴드 Storefront Church의 팬이 되면서 관계가 이어졌다. 프랭크는 원래 이 영화의 음악에 참여할 계획이 없었다.

한눈에 보기

'비히모스!'의 'Your God Is Sleeping'은 누가 만들었나?

길로이와 제임스 뉴턴 하워드가 초기 버전을 만들었고, 루카스 프랭크가 제목을 유지한 채 곡을 새로 썼다.

프랭크가 비비아나를 위해 작곡한 피아노 레퀴엠은 영화에 쓰였나?

프랭크는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길로이가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미들버그 영화제에서 밝혔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