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2027년 초 구조조정 앞두고 부서별 감축 목표 하달
디즈니가 내년 초로 예상되는 전사 감원에 앞서 일부 부서에 연간 최대 20% 비용 절감 목표를 제시했다.
디즈니가 다음 전사 감원 라운드를 앞두고 관리자들에게 부서별 비용 절감 목표를 하달했다고 deadline.com이 보도했다. 감원은 2027년 초, 이르면 1월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관리자에게는 연간 최대 20%의 비용 절감 목표가 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감원은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텔레비전(Disney Entertainment Television)을 총괄하는 수장의 조직 개편과 맞물려 진행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해당 조직 개편의 구체적 내용은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텔레비전의 TV 네트워크 부문이 이번 감원의 주요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확정된 감원 규모나 대상 부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조직 개편 과정에서 디즈니 엔터테인먼트의 D2C 부문 공동 사장을 지낸 조 얼리는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텔레비전 프랜차이즈 및 콘텐츠 전략 총괄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th Television과 ABC·Hulu의 추가 통합, Hulu와 Disney+ 콘텐츠 조직의 통합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으나 이는 확인된 사안이 아닌 관측이다.
배경
디즈니는 2025년 10월 예정된 감원과 별개로, 이전에도 사업 구조를 조정해 왔다. 2025년 3월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텔레비전 회장에 오른 인사는 첫 주요 인사 조치로 20th Television을 크레이그 어위치의 관할에 넣었고, 카리 버크는 그에게 보고하는 체제가 됐다. 디즈니는 최근 A+E 글로벌 미디어 지분 50%를 허스트에 12억 달러에 매각했다.
한눈에 보기
디즈니 감원은 언제 예정인가?
2027년 초, 이르면 1월로 예상된다.
비용 절감 목표는 얼마인가?
일부 관리자에게 연간 최대 20%의 비용 절감 목표가 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어느 부서가 영향을 받나?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텔레비전의 TV 네트워크 부문이 주요 영향권으로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