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주가 13% 하락…시총 5000억 달러 감소
구글 검색 분기 매출이 월 스트리트 기대치를 밑돈 가운데 알파벳 주가가 13% 떨어졌다.
알파벳 주가가 13% 하락하며 시가총액 5000억 달러가 줄었다. 2026년 10월 29일 분기 실적 발표 이후 나온 움직임으로, 구글 검색의 분기 매출이 월 스트리트 기대치를 밑돈 것이 배경이다. pcgamer.com이 이 소식을 전했다.
구글 검색의 해당 분기 매출은 63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지만 월 스트리트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구글의 수석 부사장 겸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인 Philipp Schindler는 AI Mode 쿼리의 강한 성장이 수익화를 낮췄다고 밝혔다.
구글은 AI Overviews와 AI Mode 안에서 광고를 더 많은 사용자와 쿼리로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 시장과 미국 내 멀티턴 광고가 포함된다.
실적에는 현금흐름 악화도 담겼다. 구글은 9월 말 기준 마이너스 91억 달러의 현금흐름을 보고했으며, 이는 당초 35억 달러를 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웃도는 규모다. 지난 분기 AI 관련 지출은 513억 달러였다.
배경
이달 초에는 불안해진 투자자들이 주식을 팔면서 AI 관련 주식에서 1조 달러가 사라졌다. 구글은 2004년 상장했으며, 데이터센터 및 관련 구매에 1조 달러 이상을 투입하기로 한 상태다. 회사 측은 검색 쿼리가 5년 만에 가장 빠른 전년 대비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눈에 보기
알파벳 주가는 얼마나 떨어졌나?
분기 실적 발표 후 13% 하락했고, 시가총액 5000억 달러가 줄었다.
구글 검색 매출은 얼마였나?
해당 분기 63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지만 월 스트리트 기대치에는 못 미쳤다.
구글은 AI에 얼마를 썼나?
지난 분기 AI 관련 지출은 513억 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