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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OS 키보드, 4,513개 문구 예측·스와이프 제외 목록 공개

연구원 데릭 카우프만이 iOS 예측 입력이 제안하지 않는 4,513개 영어 문구 목록을 Swipeblocked에 공개했다. 애플은 부적절한 제안을 피하기 위한 설계라고 밝혔다.

연구원 데릭 카우프만이 iOS의 예측 입력이 제안하지 않고 스와이프 타이핑으로도 인식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영어 문구 4,513개의 목록을 발견해 Swipeblocked라는 웹사이트에 공개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애플은 해당 키보드가 부적절하거나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제안을 피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으나, 특정 문구가 목록에 오른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카우프만은 이 목록을 OpenAI의 Codex와 앤스로픽의 Claude Code를 활용해 찾아냈다고 밝혔다. 그는 iOS가 개별적으로 입력한 단어를 자동 수정하지는 않지만 제안 목록에는 올리지 않기 때문에 이 목록을 '회색 목록'이라고 불렀다.

목록에는 'son of a bitch', 'crystal meth', 'smoking weed' 같은 표현과 함께 'Tibetan independence', 'Kashmir dispute', 'united Ireland' 등도 포함됐다. Swipeblocked에 따르면 사람의 전체 이름으로는 'Trayvon Martin'이 유일하게 목록에 올랐다. 언어별 항목도 있어 'العدوان الإسرائيلي'와 'השטחים הכבושים' 같은 아랍어·히브리어 표현이 들어갔다.

한편 'make America great again'이나 'Covid was a hoax' 같은 일부 문구는 자동완성으로는 나타나지 않지만 스와이프 입력으로는 나타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사용자가 어떤 문구든 직접 입력할 수 있고 예측 입력 제안을 무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눈에 보기

iOS 키보드 목록에는 몇 개의 문구가 있나?

영어 문구 4,513개가 포함돼 있다.

애플은 왜 이 문구들을 제안하지 않나?

애플은 키보드가 부적절하거나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제안을 피하도록 설계됐다고 로이터에 밝혔으며, 개별 문구가 목록에 오른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애플은 사용자가 직접 입력하는 것도 막나?

아니다. 애플은 사용자가 원하는 문구를 직접 입력할 수 있고 예측 입력 제안을 무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