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지능지수 v5, 미·중 격차 3점→12점으로 벌어져
아티피셜 애널리시스가 비공개 문항 비중을 45%에서 60%로 높인 v5 지수를 공개하며 벤치마크 신뢰성 논쟁이 촉발됐다.
AI 모델 평가 기업 아티피셜 애널리시스가 공개한 '인텔리전스 인덱스 v5'에서 미국 최상위 모델과 중국 선두 모델의 격차가 12점으로 벌어졌다. 이전 지수에서는 두 진영의 차이가 3점이었다.
v5 지수에서 앤스로픽의 Claude Opus 5.5는 58점을, 문샷AI의 Kimi K3.1 Pro는 46점을 기록했다. 공개 가중치 모델 가운데 최고점은 32점에 그쳤다. 이후 구글의 Gemini 4 Carbon이 59점으로 1위에 올랐다.
지수 산정 방식도 바뀌었다. 아티피셜 애널리시스는 비공개 문항과 답변으로 구성되는 비중을 45%에서 60%로 높였다. aitimes.com 보도에 따르면 이번 개편을 두고 벤치마크를 신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스리다르 라마스와미 Snowflake 최고경영자(CEO)는 X에서 공개 모델이 실제로 따라잡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시험 문항이 유출된 것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트릴리움 랩스 공동창업자 네이선 램버트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이전 지수가 공개 가중치 모델을 다소 후하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면서도, 공개 모델의 몰락을 말하는 것은 크게 과장됐다고 덧붙였다.
모델 활용 비용을 둘러싼 관측도 나왔다. 오픈코드 공동창업자 댁스는 2026년 10월 27일 X에 올린 글에서 오픈라우터를 통한 DeepSeek의 일일 트래픽 대부분을 NVIDIA GB300 랙 1대로 처리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한눈에 보기
인텔리전스 인덱스 v5에서 1위 모델은 무엇인가?
구글의 Gemini 4 Carbon이 5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앤스로픽의 Claude Opus 5.5는 58점, 문샷AI의 Kimi K3.1 Pro는 46점이었다.
v5 지수에서 무엇이 바뀌었나?
비공개 문항과 답변으로 구성되는 비중이 45%에서 60%로 높아졌다.
공개 가중치 모델의 최고점은?
v5 지수에서 공개 가중치 모델 가운데 최고점은 32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