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크러시, 온디바이스 음성 AI로 실시간 통역 시장 공략
비즈크러시가 온디바이스 오프라인 음성 AI 전처리 기술을 앞세워 실시간 다국어 통역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현재 60개 언어를 지원한다.
비즈크러시(BizCrush)가 온디바이스 오프라인 음성 AI 전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다국어 통역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곽태민 대표는 etnews.com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전략을 공개했다.
비즈크러시의 음성 전처리 기술은 기기 자체에서 구동되며, 배경 음악과 소음을 줄이고 작은 목소리를 증폭시킨 뒤 음성 인식 엔진에 오디오를 전달한다. 이 회사는 현재 60개 언어를 지원하며, 핵심 전처리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비즈크러시의 자체 벤치마크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전체 평균 문자 오류율은 22.8%였으며, 고소음 환경에서는 41%대까지 상승했다. 회사 측은 동일한 고소음 환경에서 주요 경쟁 서비스보다 오류가 12~32% 적다고 주장했다.
통역 활용 사례 확대
비즈크러시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음성 및 자연어 처리 기술로 시작해 올해 초 첫 제품을 출시했다. 당초 대면 회의를 녹음하고 요약하는 필기 및 '개인 회의 에이전트' 사업을 계획했으나, 실시간 다국어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수요를 확인한 뒤 실시간 다국어 통역 및 자막 분야에 집중했다.
지난 6월에는 시애틀 한국어 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실시간 통역, 자막, 녹음 기능을 적용했으며, 9월에는 KOTRA 보고타가 주최한 한-콜롬비아 FTA 10주년 포럼에 서비스를 적용했다. Smart Life Week 2026에서는 18개 콘퍼런스와 개막식 통역을 담당했다. 비즈크러시는 시애틀과 실리콘밸리에서 활용 사례를 구축하고 있으며, 콜롬비아를 시작으로 브라질, 멕시코, 칠레 등으로 고객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한눈에 보기
비즈크러시는 몇 개 언어를 지원하나?
현재 60개 언어를 지원한다.
비즈크러시의 음성 AI 기술은 어떻게 작동하나?
온디바이스에서 구동되는 음성 전처리 기술이 배경 음악과 소음을 줄이고 작은 목소리를 증폭시킨 뒤 음성 인식 엔진에 오디오를 전달한다.
비즈크러시의 음성 인식 정확도는 어느 정도인가?
자체 벤치마크 기준 올해 7월 전체 평균 문자 오류율은 22.8%, 고소음 환경에서는 41%대였으며, 동일 조건에서 주요 경쟁 서비스보다 오류가 12~32% 적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