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도그, AI 가드·비츠 에이전트 서울서 공개
데이터도그가 10월 27일 코엑스에서 AI 기반 보안·운영 제품을 소개하고, AI 가드의 프롬프트 인젝션 차단 시연을 진행했다.
데이터도그가 2026년 10월 27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데이터도그 서밋 서울 2026'을 열고 AI 기반 옵저버빌리티·보안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 환경의 AI 에이전트를 감시하는 AI 가드와 비츠(Bits) 계열 제품이 소개됐다.
AI 가드, 문서에 숨은 지시 차단
AI 가드는 AI 에이전트의 행동을 분석해 악성 도구 호출, 민감 정보 유출, 안전장치 우회 시도를 막는다. 외부 문서에 숨겨진 프롬프트 인젝션도 차단 대상이다. 시연에서 AI 가드는 영수증 이미지에 숨겨진 명령을 실행하려던 에이전트를 막아섰다. 해당 명령은 직원 계좌번호를 포함한 90일치 거래 데이터를 외부로 전송하는 내용이었다.
비츠 시큐리티 애널리스트는 보안 경보를 자동으로 조사해 수 분 안에 위협 여부와 판단 근거를 보여준다. 런타임 프라이오리타이제이션 엔진은 APM, 로그, 데이터베이스 모니터링, API 트래픽 등의 운영 데이터를 분석해 비즈니스에 중요한 시스템과 취약점을 가려내 담당 팀으로 전달한다. 데이터도그는 AI 도입으로 취약점 조사 업무가 90% 이상 줄어든 사례를 봤다고 밝혔다.
비츠 인프라스트럭처 오퍼레이션은 인프라 문제를 감지해 조치하고, 위험한 설정 변경을 적용 전에 표시하는 AI 에이전트다. 비츠 인베스티게이션은 로그와 성능 지표, 배포 기록을 분석해 장애 원인을 찾아내고, 비츠 코드는 수정 코드를 작성해 검토용 풀 리퀘스트를 만든다. 이날 내용은 techm.kr이 전했다.
고객 사례도 함께 공개됐다. 블루홀 스튜디오의 정민규 테크니컬 매니지먼트 리드는 AI 기반 원인 분석을 도입한 뒤 약 6개월간 평균 장애 원인 분석 시간이 4분 이내로 줄었고, 워크플로의 96%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CJ올리브영의 김환 CTO는 AI 에이전트 분석 리포트 덕분에 엔지니어가 모든 로그와 대시보드를 확인해야 하는 부담이 줄었다고 밝혔다.
한눈에 보기
데이터도그 서밋 서울 2026은 언제 열렸나?
2026년 10월 27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렸다.
AI 가드는 무엇을 막나?
AI 에이전트의 악성 도구 호출, 민감 정보 유출, 안전장치 우회 시도와 외부 문서에 숨은 프롬프트 인젝션을 차단한다.
AI 기반 원인 분석 도입 성과는?
블루홀 스튜디오는 약 6개월간 평균 장애 원인 분석 시간을 4분 이내로 줄였고 워크플로의 96%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